결국 유혈사태 초대하고 만 박근혜
결국 유혈사태 초대하고 만 박근혜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6.11.16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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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촛불집회는 정말 유혈사태 발생할 수 있다

▲ ⓒ뉴스타운

비정상을 정상화하자 해놓고, 대통령이 정상의 비정상화 앞장

박근혜의 청와대가 강경해지고 있다. 검찰 수사를 지연시키면서 탄핵정국으로의 물꼬를 트고 있다. 탄핵되기까지의 국정 수개월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소용들이로 빠져들 것이며 국가는 대책 없이 추락하고 만다. 박근혜는 국가가 이렇게 망가지더라도 자신은 끝까지 살아 남겠다는 것이다. 매우 답답하고 한가 하게도 많은 애국 국민들은 헌법과 당위성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정국은 헌법과 당위성에 대해 자잘한 논지가 먹혀들지 않는다.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 스스로가 헌법을 위반하고, 편법을 동원해 가면서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노릇을 했다.

오늘 문화일보 기사에는 아래 내용이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안 전수석에게 대기업을 상대로 한 구체적인 모금 액수, 민간 기업 인사 개입 등 위법·탈법 행위를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내용이 적시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청와대 측이 검찰의 박 대통령 직접 조사를 미루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박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안 전수석 관련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안 전수석이 수첩에 박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깨알같이 적어놓은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같은 지시 사항이 박 대통령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근혜가 스스로 하야 안 하면 강제로라도 하야시킬 민심

“검찰 수사에 적극 응하겠다”며 국민에 약속해놓고 박근혜는 이제 와서 마음을 바꿨다. 서면조사에만 응할 것이라느니 아직은 준비가 안 되었다느니 범죄혐의가 입증된 후에 조사를 받겠다느니, 구차한 말들로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는 그 개인을 위해서나 국가를 위해 참으로 무책임하고 졸렬한 선택이다. 검찰은 박근혜의 범죄행위를 이미 다 확보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오늘 11월 16일(수)이 불편하면 17일에 응해 달라 요청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장기전을 펴고 있다. 이는 하책 중의 하책이다.

첫째 국민의 분노가 격렬하게 폭발할 것이다. 둘째, 검찰이 분노할 것이다. 검찰은 주변 인물들로부터 확보한 박근혜의 범죄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는 방법으로 박근혜를 압박할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 여론은 물불을 가리지 않는 방향으로 격렬해 질 것이다. 일본으로부터 수천 명의 수상한 사람들이 몰려와 있다. 맥가이버로 훈련된 북한 특수군과 정치공작조가 이미 대거 들어와 있을 것이다. 지난 11월 12일 집회 공간에서는 북한의 노동당 당원증이 떨어져 있었다 한다.

11월 19일은 유혈사태 발생할 수 있다

지난 12일에 이들은 간을 보고 전략을 세웠을 것이다. 이들은 경찰 저지선에서 바보 같이 밀고 당기는 게임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성동격서 책략을 쓸 것이다. 박근혜는 그들에게 유혈사태를 일으켜도 될 것이라는 명분을 주었다. 스스로는 안내려갈 테니 해볼 테면 해보라는 것이다. 매우 위험한 유혈극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애국 국민들은 박근혜를 청와대에 더 앉아 있게 하고 싶을 것이지만,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민심이 박근혜를 더 이상 보아주지 못할 것이리라는 사실이 있고, 다른 하나는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으면 있을 수록 국가는 나락으로 추락한다는 사실이 있다.

박근혜 지지하면 우익은 쫄딱 망해

명실상부한 권력의 공백기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무주공산이 되는 것이다. 이 무주공산을 문재인이 집어삼키기 위해 지금 수를 쓰고 있다. 박근혜를 보수가 끌어내리면 무주공산은 보수의 것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빨갱이들이 끌어내리면 무주공산은 빨갱이 손으로 넘어간다. 답답하고 우직한 우익국민들, 우익을 자처하는 인물들, 어째서 이 쓰나미 계절에 공자 맹자만 찾고 있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박근혜, 이정현이 이끄는 친박의원들, 박빠들 그리고 순진한 애국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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