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은 좌익의 간첩
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은 좌익의 간첩
  • 김동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6.11.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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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아류정권이 되었다

▲ ⓒ뉴스타운

박근혜 정권은 전라도 숙주정권

박근혜 대통령은 친노 인사 김병준을 국무총리에 임명한데 이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이 정도면 박근혜 정권은 막 가는 정권이다. 철저하게 백기 투항함으로서 박근혜 정권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아류정권이 되었다.

어디서부터 박근혜는 잘못되었던 것일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은 박근혜 정권 내부에 김대중 인사들을 영입하면서부터였다. 박근혜는 대선에서 선거 전략으로 제주도에서 4.3 추념일 지정을 약속하고, 전라도에서는 김대중 인사들에게 당근을 약속했을 것이다. 잘못된 만남이자 자기 영혼을 판 악마와의 약속이었다.

박근혜가 당선되어 4.3 추념일이 지정되면서 제주 4.3 공산폭동이 발발했던 날에는 박근혜 정권 고위층들이 제주도로 날아가 인민군, 남파간첩, 남로당 공산폭도들의 위패에 절을 올렸다. 전라도 인사들이 대거 박근혜 정권 내부로 들어오면서 박근혜 정권은 숙주정권으로 전락했다.

전라도 인사들에게는 본능적으로 전체보다는 '자기들 끼리', 대한민국 보다는 '전라도를 위하여'라는 DNA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한광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이었다. 한광옥은 전라도 DNA에 걸맞게 박근혜 정권에서 박근혜의 정치이념보다는 김대중의 정치이념을 설파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한광옥의 빨갱이스런 행동

한광옥은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았다. 명칭은 그럴싸했지만 한광옥은 딴 짓을 했다. 2014년 10월에 한광옥의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라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는 말 그대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한다는 취지였지만, 오히려 사회적 갈등만 더 부추겼다.

한광옥은 이 세미나의 패널에 양조훈이라는 사람을 불렀다. 양조훈은 노무현 정부에서 제주 4.3 정부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수석전문위원으로 4.3 정부보고서 작성을 주도했던 인물이었다. 양조훈은 4.3 폭동을 항쟁으로 4.3 정부보고서를 작성하고, 인민군, 남파간첩, 남로당 폭도들을 4.3 희생자로 만든 4.3 왜곡의 몸통이었다.

당시 애국보수들은 가두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하며 제주 4.3 바로잡기 운동에 일도매진하던 때였다. 국민대통합 세미나라면 보수와 진보 양쪽 인사들을 불러야 했지만 한광옥은 자기 편만 불러서 세미나를 열려했고, 애국보수들의 4.3 바로잡기 운동에 찬물을 부으려고 기도했다. 이 세미나장에 이선교 목사 등 애국인사들이 몰려가 항의하는 풍경이 벌어졌다.

엊그제였던 10월 31일, 한광옥의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생활 속 작은 영웅' 44명에 대한 영웅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 44명 중에 제주경우회 현창하 회장도 있었다. 현창하 제주경우회장은 애국보수들이 4.3 바로잡기 운동에 나설 때마다 좌익의 주장에 동조하며 애국인사들에게 딴지를 걸고 고소장을 보내던 인물이었다. 한광옥은 이런 인사에게 표창을 주는 것으로 보수 반대운동을 하고 있었다.

4.3 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서는 안 된다고 애국인사들이 주장하면, 현창하는 저쪽과 합세하여 4.3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을 촉구했고, 애국인사들이 4.3 평화공원의 4.3 불량위패 척결을 주장하면, 현창하는 "4.3 희생자는 엄격한 심사에 의해 이뤄진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라며 딴지를 걸며, 애국인사들에게 고소장을 보내곤 했던 인물이다.

박근혜 정권을 장사 지낼 때가 왔다

한광옥은 항상 애국인사들의 반대편에 있었다. 김대중의 심복답게 한광옥의 정신은 항상 붉은 노을에 젖어 있었다. 전라도 인사답게 한광옥의 몸은 박근혜 정권에 있지만 한광옥의 정신은 저녁 노을을 향해 있었다. 한광옥은 박근혜 정권 내부에 스며든 김대중의 간첩이었다. 김정일의 꼬붕 노릇을 했던 김대중의 간첩정신이 한광옥이라는 파이프를 통해 박근헤 정권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우리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세울 때 가장 기대했던 것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반역에 대한 심판이었다. 그들은 김정일에게 핵을 만들어주고 박정희를 제일 나쁜 악당으로 몰던 것이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그들을 심판하기는커녕 그들과 한통속으로 엮임으로서 박근혜 정권의 행로는 파탄을 피할 길이 없었다.

박정희까지 팔아 먹어버린 박근혜에게 더 이상 팔아 먹을 무엇이 남았나. 어쩌면 박근혜 정권의 파탄은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를 외면했던 박근혜 정권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이 내리는 저주가 아니었을까. 김병준에 한광옥에 참으로 끔찍하구나, 박근혜 정권이여. 이제야말로 박근혜 정권의 산소 호흡기를 떼야 할 때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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