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 보다 '언론' '국회'부터 정리해야 한다
박근혜 하야 보다 '언론' '국회'부터 정리해야 한다
  • 손상윤 회장
  • 승인 2016.11.07 18:4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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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집회를 불법 폭동으로 만들어 5.18을 획책하려는 좌파세력들

▲ ⓒ뉴스타운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앞 다퉈 누가 먼저 나라를 말아 먹는지 경기를 하는 것 같은 형국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문제만이 아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썩어 문드러 졌다. 나라를 완전히 까뒤집지 않으면 소생할 수 없는 위기에까지 왔다.

박 대통령이 하야 하고, 최순실 등 국정을 농단한 사람들을 모조리 감옥에 집어 넣어도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박 대통령의 하야와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 못지않게 나라를 말아 먹을 것들이 한 둘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는다면 박 대통령의 하야는 세 번째쯤 될 것이라 확신한다. 박 대통령의 하야 보다 먼저 처단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망국 언론과 망국 국회다. 이 둘을 함께 청소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앞날은 지금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먼저 언론이다. 지금 언론이 저지르는 비리와 궤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상처를 입고 도탄에 빠지는지 언론만 모른다. 제5공화국의 언론 통폐합 이후 방치된 언론의 권력화가 나라를 말아 먹을 정도로 안하무인이 됐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왜곡되고 독선적이고 파렴치한 언론의 곡필에 의해서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 나라가 망가지건 말건 언론은 반대로 넘치는 자유만을 누린다. 그 자유가 분에 넘쳐 이러한 자유를 이용하여 국민을 속이고 국가를 망가뜨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신문은 인터넷 신문까지 합세해 정보의 홍수를 이루고 있고, 방송은 종편까지 생겨나 일방적 여론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 모두가 언론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방기한 채 국민의 눈과 귀가 아닌 말기 암 덩어리가 되다시피 했다. 이런 원인은 언론사 사주들도 문제지만 기자들이 만들었다. 그 결과 지금 국민들이 붙여준 '기레기'라는 수식어를 이마에 붙이고 있다.

이러다 보니 언론의 객관적 비판이 아닌 일방적 좌편향 된 저질 신문들과 방송들이 자명한 진실과 거짓을 분간치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언론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도만 하여야 한다는 것, 언론의 기본적 사명은 공명정대함에 있다는 것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언론은 어떠한가. 정 반대다.

떡밥에만 관심이 있지, 나라의 미래는 내 알바 아니다. 이념의 갈등, 이기의 사슬에 얽매인 불안정한 사회와 국가의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언론의 보도가 정직하고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백번 천 번을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 언론 스스로 사명감을 망각했기 때문에 깨끗이 청소돼야 한다. 언론탄압이라는 핑계를 댈 염치도 없다.

다음으론 국회다. 국회나 국회의원들의 저질적 행위는 수없이 회자돼 왔다. 온갖 부정적 수식어가 난무하고 국회를 없애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에서도 국회의 무능은 여실히 드러났다. 아무 책임이 없는 듯 기고만장 하지만, 나라를 이 꼴로 만든 근본원인은 국회에 있다.

제대로 된 국회라면 민주주의의 기둥이라는 입법 사법 행정의 한 축을 제대로 유지해 왔어야 했다. 나라를 온통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도 입법기관이 사법과 행정 위에 올라서서 독재의 권력처럼 군림했으니 나라가 잘될 리 만무했다. 국회가 앞장서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의명분과 대화 그리고 타협의 묘미를 완전히 사장시켰다. 이런 과오로 국민 여론의 70~80% 이상이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이미 내 놓았다.

우리가 바라는 국회는 대통령 중심제에서 행정부를 창의적으로 견제하고 조력하여 국민의 안녕과 경제적 생활지평의 확대를 추구하는 것에 앞장 서야 한다. 또한 국가 안보를 위한 그 기본적인 실천과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회는 일 안하는 것은 몰라도 그 시간에 불법 집회의 현장에 있었고, 정부 비난에 앞장섰고, 국가 질서를 파괴하는 자들과 한 통속이 됐다. 지금 좌파세력이 주동이 되어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집회를 폭동으로 몰고가는 것도 국회다. 국가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합법화 해주고, 그들과 동조해 정부와 국가를 파괴시키려는 행위 또한 국회가 그간 해온 일이다. 비단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라지만 지금은 나라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이 이런 기회를 그냥 둘 일이 없다. 어떻게 이용 할지에 대해서는 매번 위험한 정보들이 날아들고 있지만 국회는 관심이 없다.

불법 폭동을 부추기고 하야의 목소리에 동조할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현행법으로 죄가 있다면 헌법에 따라 정해진 국회의 권리인 탄핵을 통해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는 절차를 밟으면 된다. 그리고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 등에 대해서는 수사하여 결과에 따라 법대로 처벌하면 될 일이다. 그렇지 않고 정치공학적인 계산으로 정권잡기만을 염두해 두고 이 문제를 이용하면 나라는 거들난다. 이것이 현재 국회가 보여 주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대로 두면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다. 나라의 틀은 새롭게 짜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 박근혜 보다 나라를 걱정해야할 판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라도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애국세력들이 총 결집해 이 난국을 막아내야 한다.

국격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세계무대에 설 수 조차 없을 정도다. 주적인 북한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행동에 시동을 건 상태다. 따라서 11월 12일 광화문 집회를 불법 폭동으로 만들어 제 2의 광주 5.18 사태를 획책하려는 종북 좌파세력들을 방치하면 박근혜가 쫓겨나기 전에 나라는 계엄을 선포해야 할 정도로 혼란기를 맞게 될 공산이 크다.

박근혜는 지금까지 목숨 걸고 자신을 도와준 애국세력을 철저히 배척했고, 친인척에 대해서도 접근을 막았다. 그리고 그 반대 쪽에서는 최순실 같은 인간들이 국정을 농단하도록 방치했다. 뭐가 국가를 위하는 일인지 아직도 모른다면 큰 문제다. 이번에 자신을 배신하고 등 돌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인간들이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처절하게 알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박 대통령은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국세력으로 새로운 진용을 짜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건져내 본래의 자리에 올려놓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래도 나라가 망하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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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2016-11-11 02:11:57
세계 정국이 총체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십년 동안 싸워 이룩한 그런 소중한 도덕적 가치관들과 윤리관들은 브렉시트를 기점으로 총괄적으로 붕괴하고 있으며, 트럼프 따위의 야만인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그런 시대입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국대로, 기타 나라들은 그들 나름대로 모두 포기상태입니다. 이제 디폴트가 일어날 것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아아

김태형 2016-11-09 12:51:17
최순실게이트로 인한 지금 대한민국의 이상황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이호진 2016-11-09 10:39:48
정곡을 찌르는 훌륭한 글입니다. 저는 외국에 있으면서 좀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나라를 막아먹는 분들은 국적불명의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근거없는 허위기사를 써서 세계적으로 대통령 뿐만 아니라 나라를 통째로 개망신을 시키는 시레기 좀비들이 원흉입니다. 나라가 망하던 말던 제 속만 차리겠다는 야당 시레기도 한몫하구요. 또 세계에서 가장 열 전도율이 높은 냄비근성의 우리 국민성도 으뜸입니다.

이정우 2016-11-08 22:25:21
저의 가슴깊이 와 닿는 글입니다.손회장님의 이좋은 글이 많은 사람이 읽도록 널리 알려주십시요.

바다넘어 2016-11-07 23:59:08
손회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시간이 문제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정신이라면 지금이라도 황교안 총리한데 실권을 물려줘야 나라도 살고 우익도 살수 있는데 과연 그럴 수준과 의식이 있는 여자일까요? 아니라고봅니다 그래서 절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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