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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탈출용 헬기 준비하고 군은 비상사태 관리 할 준비하라

▲ ⓒ뉴스타운

박근혜에 대한 분노는 거리뿐만 아니라 공원과 가정에서도 분출

박근혜에 대한 분노는 좌파들만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우익세력도 분출한다. 거리의 시민들도 가정주부들도 분출해 내고 있다. 청와대는 무슨 존재였던가? 국가를 위해 일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을 위해 일했던 최순실 사령부였다는 것이다. 박근혜는 국가의 종이 아니라 최순실의 종이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책의 두 축이었다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최순실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 창조된 사기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5천년 역사에서, 가장 경멸받는 존재가 박근혜

김일성에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가 수식어로 붙어 있지만, 박근혜 앞에 붙은 형용사는 저주와 멸시를 의미하는 듣기조차 거북한 쌍욕들이다. 대부분의 국민에 의해 부정당하고 씹히고 저주받고 있는 박근혜, 이미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무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하루가 지나면 그에 대한 분노의 물결은 눈송이 불어나듯 커질 것이다. 날이 갈수록 격랑처럼 사나워지는 분노의 쓰나미, 그 어떤 사후대책으로도 중단시킬 수 없다.  

대한민국 경찰, 앞으로 박근혜 지켜주지 않겠다 선언

앞으로 있을 위험한 분노의 쓰나미를 진압하고 원천봉쇄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경찰만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경찰이 더 이상 박근혜를 지켜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말로 선언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수천만 배 더 강력한 행동 즉 팬토마임(무언극)으로 보여주었다. 바로 백남기 시건에서다.  

경찰은 백남기의 시신을 반드시 부검해야 할 명분과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사망원인이 물대포냐, 빨간우비의 물리적 타격이냐를 가리는 것은 법치가 이기느냐, 빨갱이세력이 아기느냐에 대한 분수령이었다. 그런데 경찰은 빨갱이 세력에 패배하는척 했다. 6차례씩이나 시체에 접근하여 부검을 하려 했지만 대한민국의 경찰력은 억지를 쓰는 빨갱이 세력의 물리력을 이기지 못하고 시체를 가족에게 넘겨주기로 한 것이다.  

백남기 부검 문제로 뭉친 빨갱이 세력의 물리력을 한국 경찰의 물리력으로 진압하지 못하고 두 손을 들었다는 것은 경찰의 물리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한국 경찰이 빨갱이 세력에 동참하겠다는 선언이라 해석돼야 할 것이다. 앞으로 불어닥칠 빨갱이들의 물리력 규모는 백남기 시체장사에 동원된 빨갱이 세력의 물리력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막대할 것이다. 이번 경찰의 부검 포기 선언은 범 좌파세력에 전하는 메시지임에 틀림 없어 보인다. “앞으로 경찰은 박근혜를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는 노골적인 메시지인 것이다.  

박근혜는 탈출용 헬기 준비하고 군은 비상사태 관리 할 준비하라

나는 확신한다. 앞으로 노도와 같은 성난 집회세력은 청와대로 몰려들 것이다. 경찰은 청와대를 지키는 척 하면서 포기할 것이다. 아마도 박근혜는 헬리콥터를 타고 청와대를 탈출해야 할지도 모른다. 유일한 희망은 군이다. 군은 경찰이 포기한 질서를 물리력으로 장악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군부는 김장수-김관진-합참의장 등으로 이어지는 전라도 인맥이 장악하고 있는 모양이다. 군 지휘관 중의 누군가는 이러한 사태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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