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도쿄 회의 대북압박 강화 주요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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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도쿄 회의 대북압박 강화 주요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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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선 6자 회담 재개는 어려워’ 확인

▲ 이날 3국 국장급 회의에서는 대화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에 대해 현 상황에서는 재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3국은 1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협의를 했다. 이날 참석자는 한국의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했다.

아래는 이날 합의된 주요 골자이다.

*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는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이러한 활동에 반대한다.

* 북한의 도발행위의 자제와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하고, 대북 압박 강화를 꾀하는데

합의한다.(한미일 3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근거한 대북제재 효과를 한층 높일 필요가 있음을 공유했다)

*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이지 않은 한 대화요구에 응하지 않겠다.

* 지난 3월 31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북한을 염두에 둔 안보협력 강화에 인식을 확인한다.

* 북한 김정은 지도부의 대외 방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식을 조율한다.

한편, 이날 3국 국장급 회의에서는 대화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에 대해 현 상황에서는 재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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