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해명해보라
[제10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해명해보라
  • 특별취재팀
  • 승인 2016.07.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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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단체의 역사기록 ‘조작’ 및 ‘변조’ 실체를 똑똑히 보라

박지원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38명이 서명한 ‘5.18 민주화운동특별법’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왜곡’이다. 그러나 <뉴스타운>이 이번에 밝히는 [제10탄] 기사는 ‘왜곡’보다 더 단계가 높은 ‘변조’ ‘조작’의 물증을 제시하고자 한다. ‘왜곡’(歪曲)이라함은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받아들임’을 의미 한다. 그러나 ‘변조’(變造)는 ‘권한 없이 문서 따위의 형상이나 내용에 변경을 가하는 일’이며, ‘조작’(造作)은 ‘일을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며 냄’을 일컫는 것이다. <뉴스타운>은 이번 [제10탄]기사에서 국민의당이 공당이라면 ‘왜곡’보다는 ‘변조’나 ‘조작’을 할 수 없도록 하는 ‘5.18 민주화운동특별법’개정안을 발의 했어야 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새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이번 기사를 읽고 박 원내대표의 개정안을 즉시 폐기하고 5.18 단체들이 일삼고 있는 광주 5.18 기록의 ‘변조’나 ‘조작’을 차단하는 법안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편집자주>

▲ ⓒ뉴스타운

국민의당은 ‘왜곡’보다 더한 ‘변조’와 ‘조작’엔 왜 눈을 감고 있는가?

고대사건 현대사건 그 역사 기록 속에 내용과 의미가 잘못 해석됐거나 왜곡, 조작, 변조된 사실이 있다면 이는 반드시 재조명 돼야 한다. 특히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국민 누구나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바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알 권리를 대변 한다는 의무를 지고 있는 것이 언론이다.

하지만 국민의당 38명 의원이 서명한 ‘5.18 민주화운동특별법’개정안에 대해 우리나라 언론은 모두 입을 닫았다. 오히려 진실을 전하려는 <뉴스타운>과 지만원 박사 등을 비난하는 형태를 보였다.

더욱이 국민의 기본적 알권리를 착취하는 민주주의의 퇴행적 조치와 다를 바 없는 ‘5.18 민주화운동특별법’개정안을 보면서도 바른말하는 참모 한사람 없는 박근혜 정부를 보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스타운>은 이러한 언론과 정부, 그리고 역사학자들을 향해 5.18 단체들의 광주 5.18 기록의 조작과 변조실태를 고발함으로써 과연 5.18 역사가 제대로 고증된 것인지 따지고자 한다.

그동안 <뉴스타운>과 지만원 박사 등이 수많은 증거자료와 새로운 역사적 진실을 공개할 때마다 5.18 단체 등은 무조건 ‘왜곡’이라고 무시해 왔다. 실제 광주 5.18에 침투한 북한 사람들의 육성증언도, 책도, 증언록도, 역사 기록까지 모조리 ‘왜곡’이라는 한 단어에 묶어 사법부와 정치권을 이용해 왔다.

5.18 단체들이 ‘조작’과 ‘변조’한 두 가지 기록

<뉴스타운>이 [제10탄]에서 밝히는 ‘조작’과 ‘변조’의 두 가지 기록은 단순한 조작과 변조가 아니다.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모든 책임을 대한민국 군인(공수부대)에 전가하기 위한 위험한 발상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 두건의 기록 ‘변조’와 ‘조작’은 훗날 공적사실이 불분명한 5,700명의 5.18 유공자 양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현재 벌어지고 있는 5.18 관련 재판 및 역사적 논쟁에서 불리한 증거들을 ‘변조’와 ‘조작’을 통해 유리하도록 만들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

▲ 조작 및 변조 이전에는 “서울서 대학생 5백여명 광주도 착 환영식 거행”이라 되어 있었는데, 이 내용이 광주에서 암호처럼 통했던 “연고대생 600명”과 동일한 외지인 집단으로 인용되자 슬쩍 지워버리고, 그 자리에 “시위도중 연행된 시민 학생 등 800명 석방되어 도청 도착”이라는 거짓말로 슬쩍 바꾸어 놓았다 ⓒ뉴스타운

먼저 5.18 기념재단 타임라인에 명시돼 있는 ‘1980년 5월 22일 오후 15시 08분’기록의 조작이다. 본래 5.18 기념재단 타임라인 5월 22일 오후 3시 8분 기록(사진 참조)에는 ‘서울서 대학생 5백여명 광주 도착, 환영식 거행’으로 기록돼 있었다.

▲ (기록물 조작 및 변조 전 자료)본래 5.18 기념재단 타임라인 5월 22일 오후 3시 8분 기록(사진 참조)에는 ‘서울서 대학생 5백여명 광주 도착, 환영식 거행’으로 기록돼 있었다. ⓒ뉴스타운

그런데 2013년 8월 경, 이 표현은 아무런 이유도 설명도 없이 5.18 기념재단은 ‘시위도중 연행된 시민 학생 등 800명 석방되어 도청 도착’으로 변조 됐다. 이 같은 사실을 포착한 한 네티즌이 끈질기게 ‘조작’기록에 의문을 제기하자 5.18 단체는 결국 무릎을 꿇고 다시 원상태대로 복구하는 웃지 못 할 행위를 한 것이다.

▲ (기록물 조작 및 변조 후 자료) 2013년 8월 경, 이 표현은 아무런 이유도 설명도 없이 5.18 기념재단은 ‘시위도중 연행된 시민학생 등 800명 석방되어 도청도착’으로 변조 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이 이 기록의 조작을 눈여겨 본 것은 다름 아닌 지만원 박사가 줄기차게 주장해오고 있는 북한특수군 600명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이 600명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5.18 관련 모든 기록에서도 서울서 대학생 500명이 광주에 온다는 것은 불가능 했다는 사실이다.

5.18 기념재단이 마련한 폭동 핵심 주체들의 증언집에서도 ‘광주에는 소요기간 10일 내내 대학생 시위가 있을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당시는 5.17 비상조치로 그날 밤 전국의 모든 운동권은 예비검속에 의해 거의 다 체포되었고. 일부는 장기간 도망하고 잠적했다. 이로부터 한동안 남한에서는 운동권이 준동할 수 없었던 시국이었다.

당시 연고대생 600명 또는 서울대학생 600명은 광주시의 유행어 였고, 5.18 기념재단 기록들에는 22일 오후 3시 8분에 서울서 온 대학생 500명을 위한 환영식을 했다는 내용이 있을 뿐이다.

이 것이 진실이라면 5.18 기념재단이 굳이 내용을 조작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5월 22일 서울서 대학생 500여명이 광주에 도착했다는 단서가 없다 보니 고민에 빠진 나머지 결국 이런 조작을 감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600여명을 희석시키기 위해 ‘시위도중 연행된 시민학생 등 800명 석방되어 도청 도착’으로 기록을 조작함으로써 지만원 박사의 주장을 엉터리로 만들기 위한 술책임이 밝혀지고 있다.

또 하나의 5.18 기록 ‘변조’는 광주 5.18의 아이콘이 돼버린 오월의 꼬마상주 아버지 조사천씨 등의 사망기록 변조다.

5.18 기념재단 ‘사이버 추모공간’에는 5.18 당시 사망한 사람들의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런데 이런 사망자들의 기록들이 최근 무더기로 변조되고 있는 것이 포착 됐다. 이미 상당수 사망자들의 기록에서 ‘칼빈총상’이라는 기록이 ‘총상’으로 변조됐음이 확인됐다.

<뉴스타운>이 확인한 바 김재하, 임은택, 나홍수, 문제학 등은 물론 주목했던 조사천씨의 사망원인도 ‘칼빈총상’에서 ‘총상’으로 변조됐다.(5.18 기념재단 사이버 추모공간 자료 참조).

▲ 조작 및 변조 전, 조사천 '카빈총 사망' 사망원본(5.18 기념재단 사이버 추모공간) ⓒ뉴스타운
▲ 조작 및 변조 후, 조사천씨 사망기록 내용 ('카빈총상'에서 '총상'으로) ⓒ뉴스타운

조사천씨 등의 사망원인은 광주기독병원 병원기록, 국가기록원 사망조서 파일, 보안사, 광주지검에서 발표한 자료, 국립 5.18 민주묘지 사이트 등 수많은 자료에서 통일된 기록은 ‘칼빈총상’이지 ‘총상’이 아니다. 어느 한쪽의 기록을 변조한다고 해서 광주 5.18 기록이 기념재단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했다는 그것은 큰 착각이다.

▲ 조사천 사망자료.보안사(상), 광주지검(하) 공식자료이다. ⓒ뉴스타운
▲ 조사천 '카빈총 사망' 국가기록원(사망원인) ⓒ뉴스타운

먼저 5.18 기념재단이 왜 조씨 등의 사망기록에서 ‘칼빈총상’을 ‘총상’으로 바꿔 버렸는지 아무런 이유나 객관적 설명이 없다. 이 기록은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기록을 변조하지 않으면 사망자들의 사망원인이 공수부대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즉 당시의 기록을 토대로 하면 ‘M16총상=공수부대, 칼빈총상=시민군’이라는 단서가 있어 ‘칼빈’이라는 용어가 상당히 불편했을 것이다.

<뉴스타운>이 이 기록의 변조를 강조하는 것은 5.18 단체들이 광주 5.18의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총상자들을 공수부대의 만행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5.18 단체와 국민의당은 이 두 가지 ‘조작’과 ‘변조’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화’라는 용어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의 사전적 정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다.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알권리를 영원히 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이야 말로 독재 중 독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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