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체를 밝혀라!
박지원, 정체를 밝혀라!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2.06.14 15: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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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빨갱이를 자처, 북한인권법통과 저지 자랑스럽게 여겨

 
박지원이 13일 통진당 주사파 이석기과 김재연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이명박패당을 끝장내고 2013년(聯共)체제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신 매카시즘 타도, 통진과 연대강화”에 혈안이 된 이해찬 당대표 발언과 표면상으로는 대치되는 발언인 동시에, 지금은 김정일 유훈이 돼 버린 “반유신, 반보수, 진보대연합, 친미보수반동매장” 이라는 대선 指令과도 거리가 느껴지는 발언이라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석기 김재연 축출 발언이 민통 원내대표 박지원의 개원 협상 및 원내전략의 일환인지, 근거 없는 로비스트 관련 허위사실유포로 박근혜 측으로부터 명예훼손고소를 당한데 따른 화해 제스처 인지, 민통 통진 양당이 망가진 패인 이석기와 김재연을 버리고 임수경을 살리기 위한 꼬리 자르기 식 술수인지, 아니라면 北 指令에 따름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북에 있건 남에 있건 주사파라면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12월 대선기간 투쟁지령의 핵심인 “진보(빨갱이)대연합” 실행과정에서 드러난 종북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1보 후퇴 2보 전진 술수인지도 모르지만, 종북 주사파 속성상 중앙의 결정이나 상급의 지시 없이는 감히 엄두도 못 낼 ‘變化’이기 때문에 박지원의 정체와 위치를 다시 한 번 살피게 된다.

박지원이 미주교포사회에서 어떤 위치와 역할을 했는지, 박지원 가족사에서 의문점과 그늘진 부분을 새삼 들춰내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다. 박지원이 미국망명 중이던 김대중과 만남이후 김대중의 복심(腹心)으로 자리 잡고 김대중 정권 2인자로 대(代 )통령소리까지 듣게 된 점과 남북관계에 깊숙이 자리하면서 자연스레 형성 된 대북 커넥션이 주목된다.

1. 미국교포사회에서 뉴욕시 한인회장을 역임할 당시는 북괴 주UN대표부에는 조평통 서기국장을 역임한 한시해와 노동당국제부 부장을 역임한 현준극 등 대남공작 베테랑들이 미주에 제2조총련 결성에 혈안이 됐던 시기였다는 사실에 비춰 이들과 아무런 접촉이나 연계가 없었느냐 하는 점을 주목하고자 한다.

2. 김대중 귀국(1985.2.8) 이후 김대중 아태평화재단(현 김대중평화센터)에서 위상과 역할이 무엇 이었으며, 南 김대중 아태재단과 北 통전부 아태평화위원회 사이에 형성 된 커넥션의 실재 여부와 박지원의 역할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다.

3. 가발 장사 경력밖에 없는 문화공보부 장관 박지원이 국정원과 통일부 등 유능한 대북협상가를 제치고 김대중 밀사(密使)자격으로 2000년 3월 8일 북경에서 北 아태평화위원회(통일전선부)부부장 송호경과 비밀접촉을 통해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협상에 뛰어든 배경과 경위에 대하여 상당한 의문을 갖는다.

4. 김대중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 온 박지원은 2000년 6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상회담기간 중 에피소드와 곁들여 북핵문제와 관련, “김대중과 김정일이 核 메모를 작성 교환했다.”고 흘림으로서 북핵에 대한 묵계가 있었음을 털어 놨다. 이것이 2001년 김대중이 “북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 북이 핵을 개발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장담한 근거였는지 여부를 아직까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5. 김정일이 대북뇌물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박지원에게 2005년 6월, 6.15선언 5주년기념행사에 참가 했던 임동원 편에 “나 때문에 감옥에도 갔다 오고 미안하다.”는 위로편지를 전달했는바 박지원은 그 편지 자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6. 2009년 5월 23일 노무현이 자살을 하자 北은 ‘김대중평화재단’ 박지원을 통해서 ‘노무현 弔問 전통’을 보냈는가 하면, 같은 해 8월 19일 김대중이 죽자 마찬가지로 박지원을 통해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한 조문단(弔問團)파견을 제의 해 옴으로서 국정원 통일부 판문점 적십자사 등 공식창구를 무시하고 박지원을 대남 창구로 이용한 배경에 대하여 해명한 바가 없다.

7.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은 2011년 4월 북한인권법문제와 관련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에게 “나는 종북 빨갱이다.”라고 대들었는가 하면, 5월 10일 원내대표 퇴임 전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이 걸린 북한인권법통과를 저지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털어 놓음으로서 김정일의 꼭두각시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8. 그러한 박지원이 2012년 총선대선에 대비 김정은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지령한 ‘반유신 반보수 진보대연합’ 노선이 불변함에도 불구하고 연대연합의 대상인 통합진보당 이석기와 김재연 자진사퇴를 촉구 했다는 것은 ‘中央’의 결정을 전달, 그 시행을 촉구 감독하는 ‘上部線’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문을 갖게 한다.

복잡하고도 의문점이 가득한 박지원의 가족력을 놓고 본다면, 북괴의 장기인 연고(緣故)공작의 대상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박지원의 1980년대 초 뉴욕 한인회 시절과 김대중과 연계, 동반 입국 이후 남북 관계를 주름잡고 대통령(代統領)소리를 듣는 정권2인자로 성장, 종북세력의 좌장역할을 해온 사실에 새삼 주목이 간다. 박지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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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성 2017-01-08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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