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의 거짓말 시리즈(1)-도청 앞 발포
광주 5.18의 거짓말 시리즈(1)-도청 앞 발포
  • 김동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22 07: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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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세력이야말로 5.18 왜곡의 주범들이다

▲ ⓒ뉴스타운

광주 5.18에서 5.18 세력들이 가장 문제를 삼았던 것이 전남도청 앞 발포사건이었다. 도청 앞 발포사건은 21일 오후 1시 전후로 발생했다. 21일은 광주의 폭도들이 무기고를 털어 무장을 시작한 날이며, 공수부대가 광주에서 쫓겨나 광주 '해방구'가 완성되는 날이었다.

20일 밤 12시를 기해 광주 전역은 폭도들의 손에 떨어지고, 21일 오후 1시 전황은 공수부대가 시위대에 총격과 매타작을 당하면서 포위망을 뚫고 전남대와 도청으로 피신하여 농성하던 때였다. 이 때 도청과 전남대는 6.25의 낙동강전선처럼 공수부대의 마지막 보류 였고, 폭도들은 독 안에 든 계엄군을 향해 차량돌격을 시작하던 때였다.

5.18 기념재단의 타임라인을 보면 이때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5월 21일 (수요일. 맑음) 13시 00분
도청 스피커에서 애국가 울려 퍼지면서 공수부대 사격 시작

이 타임라인의 주장은 5.18 세력의 거짓말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고 파렴치한 거짓말이다. 그리고 이 주장은 낯이 익은 장면이기도 하다. 5.18 왜곡의 대표 주자의 하나였던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군인들이 앉아 쏴 자세로 시민들을 정조준 하여 집중 사격하는 장면이 바로 이 주장을 묘사한 것이다.

5.18 세력의 주장은 이런 것이다. 선량하고 착한 광주시민들이 도청 앞에서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나쁜 공수부대가 시민들을 향해 정조준으로 집중사격을 가해 시민들을 학살했다는 주장이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주장이다. 이런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유언비어들을 사실로 포장해 놓은 것이 지금의 5.18 세력들이다.

도청 스피커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 것은 발포 명령이었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학살을 했다는 주장은 아마도 영화 대부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대부 영화의 후반 장면에는 대부 콜리오네가 세례를 받는 신성한 장면과 대부의 부하들이 라이벌을 잔인하게 암살하는 장면이 교차 편집된다. 한 마디로 5.18은 이런 소설들로 가득 차 있다.

21일 1시에 계엄군이 발포를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5.18의 타임라인에는 왜 계엄군이 발포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다. 일반인이 보면 공수부대는 아무 이유도 없이 무차별 시민들을 학살한 악마 처럼 비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의 발포는 5.18에서 8번째 발포 였으며, 이때부터 계엄군과 폭도군 간에 상호 교전이 벌어지며 무수한 발포가 발생한 때이다.

21일 낮, 도청 앞에는 시위 군중들이 탑승한 장갑차와 버스, 대형트럭 등 수십 대의 차량이 수만 시위 군중 앞에 도열하여 맞은 편에 일렬횡대로 늘어선 공수부대를 노려 보고 있었다. 이때 장갑차 한대가 전속력으로 11여단을 향해 돌진 병사 1명을 깔아 죽였고 1명에 부상을 입혔다. 차량공격은 세 차례나 더 이어졌다.

차량 공격은 처음에 직진으로 공격하다가 나중에는 도망가는 병사들을 쫓아 지그재그로 달려 들었다. 이 때 다급해진 장교들이 돌진하는 차량의 바퀴를 향해 발포를 했다. 그리고 차량이 돌진할 때 놀란 소대장이 장갑차에 거치된 기관총 방아쇠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실탄이 공중으로 발사되는 장면도 있었다. 이것이 5.18 세력이 주장하는 도청 앞 발포사건의 정체 였다.

애국가가 울려 퍼진 것에는 당시 전남도 내무국장이었던 범택균이 "흥분한 시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마이크를 작동했더니 애국가가 울려 퍼져 나왔으며, 애국가가 끝난 후 시민들에게 자제를 호소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덧붙여서 그 시간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때"라고 밝혀 오후 1시가 아님을 증언하고 있다. 결국 5.18의 소설가들은 여기 저기 증언들을 짜깁기 하여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때부터 무기고를 턴 무기로 무장한 폭도군은 LMG 기관총을 건물 옥상에 설치하여 계엄군을 향해 사격을 했다. 폭도군은 서투른 총기 사용 때문에 많은 오발사고를 내었고, '오월의 꼬마상주' 조천호의 아버지 조사천도 이날 도청 앞 장갑차 위에서 북한군 소행으로 의심되는 카빈총에 저격 당했다. M16에 의한 사망보다 카빈총에 의한 사망이 더 많은 것은 이런 불온세력에 의한 저격과 오발이 잦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수만의 군중이 밀집한 가운데로 수십 명의 병사들이 일제사격을 가한다면 수백, 수천의 사상자가 발생해야 맞을 것이다.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 한다. 21일까지 계엄군은 장교들에 의한 최소의 자위권만 행사하고 있었으며, 공포나 위협발사 위주로만 사격하고 있었다. 그래서 계엄군에 의한 사망자는 소수에 불과했던 것이다. 5.18 세력이야말로 5.18 소설을 만들어 내는 5.18 왜곡의 주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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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사 2016-06-22 15:40:30
5.18재단에서는 국민의 세금을 축내고
민주화 운동가로서 떳떳히 후손 대대로인정 받으시려면
지금이라도 국민앞에나와 제감정 받으십시요.
떳떳치 못하니 문화의 전당에도 전시를 늦추는것같으니
1980년 그 당시 무엇을했기에 국가로부터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 받아야하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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