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문제 ‘서두를 것 없어’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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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문제 ‘서두를 것 없어’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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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할 잠재력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등이 지연 되는 등 이러한 말이 나올 때마다 “서두를 게 없다”고 거듭 거듭 반복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등이 지연 되는 등 이러한 말이 나올 때마다 “서두를 게 없다”고 거듭 거듭 반복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해 매우 느긋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트위터에서 북한이 잘 해나가고 있다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북 대화가 물밑 접촉은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고위급 회담은 북한 측의 거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서두를 것 없다(we are in no hurry)’는 발언이 북한에 어떤 메시지로 작용할지 두고 볼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북한과의 협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어온다면서 자신은 항상 서두를 것이 없고, 그 나라는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할 훌륭한 잠재력이 있다고 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정은은 이를 누구보다도 잘 보고 있으며, 자국민을 위해 이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잘 하고 있다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등이 지연 되는 등 이러한 말이 나올 때마다 서두를 게 없다고 거듭 거듭 반복해왔다.

북한과의 대화 지연, 북한의 비핵화의 진전이 없는 상황이 오래 지속될 경우, 과거 북한과 협상을 해왔던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미국은 북한과의 합의 도출을 해내기 이전에는 회담을 할 의향이 없다는 협상 전술로, 교착상태가 길어질 경우 북한의 도발이 재개될 위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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