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해명해보라
[제15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해명해보라
  • 특별취재팀
  • 승인 2016.07.30 00: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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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의 '광주 5.18 왜곡실체 보도'가 왜곡을 저질렀다

SBS 뉴미디어 편집부 데이터 저널리즘 팀의 권지윤, 박원경 기자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310회 이달의 기자상 전문보도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이유는 권 기자와 박 기자가 4회에 걸친 '5.18 항쟁, 전염병처럼 번진 왜곡의 실체' 연속 보도를 통해, 북한 특수군 개입설 등 5.18 민주화운동이 어떻게 왜곡되고 폄훼 됐는지 치밀하게 분석했다는 평가다. 수상은 축하할 일이지만 '5.18 항쟁, 전염병처럼 번진 왜곡의 실체'를 밝힌다는 것이 오히려 역사를 더 왜곡해 버렸다는 사실이다. 기자상의 취소 여부는 한국기자협회에 있지만 과연 그 보도 내용이 진실인가라는 점에서는 분명히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뉴스타운>은 광주 5.18과 관련한 엉터리 보도들이 수없이 나돌고 있지만 같은 언론이라는 점에서 될 수 있으면 그동안 눈감아 왔다. 그러나 그 정도가 지나쳐 지난 [제13탄]에서 한겨레신문에 이어 이번에는 SBS의 보도 내용이 어떤 왜곡을 했는지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이번에도 어떤 언론이 광주 5.18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기 바란다.<편집자주>

▲ ⓒ뉴스타운

SBS도 477명의 광수가 누구인지 밝혀보라

지난 5월 SBS는 '5.18 항쟁 전염병처럼 번진 왜곡의 실체'라는 제목의 보도를 연속으로 내보냈다. SBS는 이 보도에서 『5.18 항쟁의 진실이 밝혀졌다고 믿는 사이, 그 진실은 누군가에 의해 지속적으로 오염됐고,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더 이상 진실이 오염되는 걸 막기 위해선 5.18에 대한 왜곡 근원부터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은 왜곡 주체, 방식, 과정을 정밀 분석했다.』고 밝혔다.

SBS는 5월 16일 [마부작침] 5·18 항쟁 ① 전염병처럼 번진 왜곡의 실체 '극우인사-일베'의 분업, 이라는 보도에서 "광주 5.18은 폭동이며 그 폭동을 주도한 세력은 북한 특수군"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지만원 박사 등의 주장은 철저히 무시한 채 이를 왜곡이라고 단정해 버렸다.

SBS는 특히 광주 5.18 당시 북한군이 침투했다고 증언한 탈북자 김명국(가명),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 임천용씨의 증언까지도 왜곡 발언으로 못 박았다.

이 문제는 현재 5.18 단체와 지만원 박사 측이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재판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여기서 재론의 가치가 없다고 본다. 이는 현재 5.18 단체 등은 물론 야당까지도 어느 누구의 증언도 믿지 않을 뿐더러 거짓으로 몰아 부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보도가 너무도 일방적이어서 몇 가지 지적을 하고자 한다. 현재까지 광주 5.18 당시 북한군이 침투했었다는 증언은 인터넷(유투브 동영상 등)과 서적 등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둘이 아니다. 증언자들은 한 결 같이 자신들의 입을 통해 침투했다고 실토하는 반면, 5.18 단체들은 단서나 증거도 없이 무조건 "아니오"만 외친다.

심지어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이희성씨가 언론을 통해 북한군 침투와 관련 "첩보는 있었지만 확증을 잡지 못했고, 다만 무기고를 털고 시위대를 조직적으로 이끄는 등 민간인이 할 수 없는 행동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 묵살당했다.

▲ 광주 5·18 사건 36주년을 앞두고 崔普植 조선일보 기자가 진압작전의 최종 지휘자였던 당시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이희성씨와 인터뷰 내용 중에서... ⓒ뉴스타운
▲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이희성 담화문 ⓒ뉴스타운

이 때문에 <뉴스타운>은 그동안 수차에 걸쳐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에서 드러난 477명의 광수(북한 특수군)가 누구인지 밝혀보라고 요구했었다. 그러나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누구인지 조차 모른다. 이들이 광주도, 호남도, 한국 사람도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인지 밝혀 보라는데 이제는 야당 의원들이 나서 <뉴스타운>의 입을 틀어 막으려 한다.  

보다 못한 <뉴스타운>은 사진 속 477명의 인물이 누구인지만 찾아낸다면 광주 5.18의 역사적 재조명을 멈추겠다고 천명했었다. 이건 SBS 에도 밝혀 두고자 한다.

더 웃기는 것은 5.18 단체와 광주시가 지금까지 찾아낸 사람은 몇 명에 불과한데 이 역시 사실과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사진 속 광수가 나라고 나선 심복례, 김진순, 박남선씨 등은 알리바이가 맞지 않다(제1탄, 제7탄. 제8탄, 제13탄 등에서 상세히 밝힘).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같이 시위 현장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같이 총을 들과 계엄군과 사투를 벌였는데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 사망자도 살아 있는 자에도 이들은 없다. 그렇다면 이들을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 그 해답을 달라는데 SBS는 5.18 민주화 옹호론자들의 말만 듣고 위험한 역사를 일방적으로 재단해 버렸다.

SBS는 지난 1999년 5월 18일 오전 11시 15분에 방영된 5.18 군인사망자 가족의 아픔을 다룬 특집다큐멘터리 '멍에'를 잘 기억해보기 바란다. 보도는 역사학자가 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학자는 일방적 주장을 할 수 있지만 보도는 새로운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어떤 학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매도해 버리는 것은 언론으로써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은 왜곡된 역사를 재생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뉴스타운>과 북한군 침투했다는 지만원 박사의 주장이 왜곡이고 거짓이라고 확신한다면 SBS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들 477명의 광수를 찾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SBS의 보도 또한 증거 없는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만원 박사를 지탄하고 탓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사진속에 없는 사람을 어떻게 ‘심복례씨’라 할 수 있는가

SBS는 5월 18일 [마부작침] 5.18 항쟁 ② "北 특수군" 거론 인물 안면분석 해보니…교활한 왜곡, 이라는 보도를 했다. 먼저 이 보도는 결론부터 말한다면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 없었던 사람을 진짜인양 왜곡 보도한 것이다. 이런 폐단은 SBS 기자가 5.18 단체들의 주장을 무조건 100% 신뢰 했거나, 아니면 <뉴스타운>과 지만원 박사가 주장하는 것은 모두 거짓이라고 단정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보도 내용은 이렇다. 『(중략)우선 지 씨(지만원) 등이 북한 김정일의 첫 부인인 홍일천과 동일인물로, 광주 북한 특수군의 줄임말인 '광수' 중 139번 째 라고 지칭한 사진 속 인물은 광주 시민 심복례(73) 씨였다. <SBS 마부작침>은 심 씨의 사진, 5.18 항쟁 항쟁 당시 사진, 홍일천의 사진을 경찰청 몽타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내 최고 얼굴 분석 전문가로 꼽히는 최창석 명지대 정보통신학과 교수에게 분석 의뢰했다. 최 교수는 "사진 속 인물은 양쪽 눈의 위치가 수평하고 홍일천은 오른쪽 눈의 위치가 높고 왼쪽 눈이 낮다"며 "두 사진 속 인물은 발제선(이마와 머리털 부위 경계선)과 귀밑에서 턱까지의 윤곽선이 상이한 점 등을 볼 때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분석했다. 최창석 교수는 5.18 항쟁 당시 사진과 심 씨에 대해선 "발제선, 광대뼈, 눈썹, 두 눈의 위치 등을 볼 때 동일 인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왜곡 세력이 항쟁으로 남편을 희생당해 관 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심 씨를 북한군으로 악의적으로 날조했다는 것이다.』

사실은 이렇다. 심복례씨는 광주사태가 일어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22일과 23일 상무관에서 찍힌 사진에 심복례씨가 있단 말인가. SBS의 보도는 이것만 봐도 엉터리며 대표적 왜곡보도다.

더욱이 SBS가 치켜세우고 있는 '국내 최고 얼굴 분석 전문가로 꼽히는 최창석 명지대 정보통신학과 교수' 역시 광주에 있지도 않은 심복례씨가 제139번 광수와 동일인물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결과를 내놨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는 SBS가 지만원 박사의 주장을 왜곡으로 단정 짓기 위해 작정하고 행한 행위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심복례씨는 2015년 9월 22일 광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이창한)에 가처분신청을 낼 때, 지만원 박사가 제시한 '광수'(북한특수군 지칭)사진 속 리을설(제62광수, 북한의 인민군 원수, 2015년 11월 7일 사망)로 지명된 사람이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로부터 한 달 후인 10월 20일, 심복례씨는 5·18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등과 함께 지만원 박사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광주지검에 고소하면서 주장을 바꾼다. 가처분 때 주장했던 리을설이 아니라 지 박사가 김정일의 첫 부인으로 지목한 홍일천(제139광수)이 자신이라고 주장을 바꾸었다.

먼저 심복례씨는 리을설도, 홍일천도 아니다. 얼굴 생김새건, 나이건, 입고 있는 옷이건 모든 것을 뒷전으로 두고서라도 "심복례씨가 아니다"는 명확한 자료들이 있다.

<뉴스타운>이 채록한 본인의 진술은 물론이고, 사이버 추모공원, 남편 김인태씨의 사망기록, 5.18  기념재단 안장자 찾기, 사망자 검시확인서 등 다양한 자료에서 확인되고 있다.

즉 심복례씨가 남편의 사망소식을 듣고 광주로 온 날짜는 29일 이후다. 그런데 23일 상무관에서 심복례씨가 찍혔다는 것은 SBS가 생각해도 웃기지 않는가. 확인 하지 않고 보도를 한 왜곡보도의 전형이다.

심복례가 주장하는 리을설, 홍일천이 나오는 사진은 1980년 5월 23일에 촬영된 것이다. 그런데 심복례씨가 광주로 올라온 날은 그보다 8일 이후인 5월 30일 이후다. 어떻게 광주에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5월 23일 촬영사진에 자신이 있다는 것인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 김인태씨가 시민군에 납치 당한 사건 발생 후 상무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그의 신원이 검시관들에 의해 확인된 날짜는 5월 28일이었다. 남편 김인태씨의 주민등록증이 그의 상의 안주머니에서 이 때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심복례씨 역시 본인도 면사무소 직원에게서 남편 김인태씨의 사망통지서가 면사무소에 도착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때가 5월 말이라고 증언한다. 즉 5월 28일 부검 때 김인태씨 옷에 들어있던 주민등록증으로 거주지를 찾아, 그 다음날인 29일 망월동 묘역에서 합동장례식이 거행되었을 때 가매장하고, 합동장례식이 끝난 다음에야 광주시가 해남의 심복례씨에게 사망통지서를 발송한 것이다.(심복례씨 증언록 및 5.18 기념재단 안장자 찾기 등에서 확인 가능).

▲ 심복례씨는 자신의 증언록에서 5월말경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스스로 증언하고 있다. ⓒ뉴스타운

이는 <뉴스타운>의 주장이 아니다. 모든 기록은 심복례씨 개인과 5.18 단체, 그리고 5.18 역사에 남아 있는 기록들이다(제1탄, 제7탄. 제8탄, 제13탄 등에 보도된 사진 및 기록 참조).

적어도 SBS 기자들이 보도에 앞서 심복례씨 본인의 진술, 사이버 추모공원, 남편 김인태씨의 사망기록, 5.18 기념재단 안장자 찾기, 사망자 검시확인서 등을 단 한번 만이라도 확인을 했다는 이 같은 '오보'는 안했을 것이다. 그 책임은 분명히 SBS가 져야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지만원 박사는 단 한 번도 심복례씨가 북한과 관계가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다만 사진 속 477명의 광수가 북한 특수군이라는 주장만 줄곧 해오고 있을 뿐이다. 정작 사진 속 인물이 "나요"하고 나선 사람은 심복례씨다. 그리고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 구속부상자회는 그 잘못된 사실을 그거로 지만원 박사 등을 고발했다.

그런데 SBS 기자는 마치 지만원 박사가 그렇게 말한 것처럼 기사를 썼고, 그것에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최창석 명지대 정보통신학과 교수의 사진 분석까지 달았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박남선씨의 주장도 사실로 묘사 했다

SBS는 이어 『왜곡세력이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이라며 '광주 북한 특수군(71광수)'으로 지목한 사진 속 실제 인물은 광주 시민 박남선(52) 씨였다. 박 씨와 5.18 항쟁 당시 사진에 대해 최창석 교수는 "얼굴자세는 달라도 얼굴 부위 간 세로비율은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양쪽 눈꼬리가 처진 모양, 1자형으로 두툼한 입, 납작한 두상모양, 양쪽이 모두 1자형으로 왼쪽 눈썹 끝이 처진 점이 동일하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최 교수는 "발제선, 눈썹, 눈 코밑, 턱 끝의 간격이 모두 일치 한다"며 "사진 속 인물과 박 씨는 상이한 곳을 찾을 수 없는 동일인물"이라고 판단했다. 사진 속 인물은 황장엽이 아닌 광주시민 박남선 씨라는 뜻이다. 또 다른 왜곡을 예상해 박 씨의 동의를 얻어 주민등록초본, 제적등본도 확인했다. 그 결과 박남선 씨의 출생 장소는 '전남 화순군, 박00씨의 자녀'라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다. 심복례 씨와 마찬가지로 북한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이다.』고 보도했다.

SBS는 이 보도에서 지만원 박사의 주장을 엎기 위해 계속 최창석 교수의 분석 결과와 주민등록초본, 제적등본 등을 거론한다. 그러나 SBS는 큰 실수를 했다. 지만원 박사의 주장과 박남선씨의 주장은 상반된 것으로 현재 재판 중에 있다. 더욱이 지만원 박사가 사진 속 인물이 박남선씨라고 지목한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지 박사가 그렇게 주장한 것처럼 기사를 나열하고 있다.

이 역시 사진 속 제71광수가 자신이라며 박남선씨가 주장하고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여부도 판가름 나지 않은 문제를 SBS는 지만원 박사의 왜곡으로 낙인찍어 버렸다.

<뉴스타운>은 그동안 박남선씨 주장과 관련 사진 분석 결과 심복례씨의 남편(고 김인태씨)을 끌고 가 사망케 한 인물임을 적시하고 주변에서 같이 연행해 가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밝혀보라고 요구했었다. 이는 심복례씨의 남편을 사망케 한 장본인이 박남선씨가 되기 때문이었다.

▲ 시민군(북한특수군)들에게 끌려 가고 있는 심복례씨의 남편 김인태씨(앞줄 중앙 포박된 사람). ⓒ뉴스타운

이런 가운데 박남선씨도 기존의 주장을 바꿨다. 2015년 9월에는 제71광수의 얼굴이 자기 얼굴이라 주장했다. 이 주장으로 5.18 단체들과 가처분 소송까지 냈다. 그러다 10월에는 "제71광수 얼굴은 황장엽 얼굴과 닮았다. 단지 지만원이 기술적으로 자기 얼굴을 황장엽과 비슷한 얼굴을 창작하여 합성을 했다"며 주장을 바꾼 것이다.

이는 박남선씨가 2015년 9월 23일 가처분신청서에서 한 주장과 2015년 10월 27일자 광주지방검찰청 진술조서에서 한 주장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 잘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5년 10월 27일 박남선씨의 광주지방검찰청 진술조서 내용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문 : 피고소인(주:지만원)이 진술인(주:박남선)과 황장엽이 동일인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답(주:박남선) : 전혀 근거가 없고 피고소인의 창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1980.5.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제 사진과 황장엽 사진을 구해서 같은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 : 위 게시물 사진 왼쪽 사람이 진술인이고, 오른쪽 사진이 황장엽이라는 말인가요?  

답 : 예, 맞습니다. 제 사진을 피고인이 변형을 시켜서 황장엽과 비슷한 얼굴형상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문 : 어떤 부분을 변형시켰다는 말인가요?

​답 :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황장엽의 사각턱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 제 턱 부분 사진을 조작을 하였습니다.

​문 : 위 게시물 사진에서 제71광수에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사진이 피해자가 맞는가요?

​답 : 예 제가 맞습니다.  

문 : 위 사진을 보면, 제74광수, 제73광수, 제82광수 등 여러 명을 빨간색 화살표로 가리키고 있는데 진술인이 아는 사람 있나요?  

답 : 35년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문 : 위 사진 속 인물이 진술인이 아니란 말인가요?  

답 : 예, 제 사진이 아닙니다. 아마 피고소인은 저하고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황장엽하고 비교해서 사진을 게시한 것 같습니다.

이를 두고 볼 때 최창석 교수는 박남선씨 스스로가 주장하듯 지만원 박사가 자신의 사진을 창작 또는 변형 했다면 그것부터 밝혀냈어야 전문가다. 박남선씨는 변형했다고 주장하는데 국내 최고의 얼굴 분석 전문가라는 사람이 이것을 모른다면 말이 되는가.

따라서 최 교수는 먼저 사진이 변형된 것인지를 분석한 후 그 사진이 박남선씨와 동일인물이라고 분석했어야 옳다. 지만원 박사는 사진을 변형 또는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며 조작이나 변형시킬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박남선씨가 자기의 얼굴이 아니라고 진술조사에서 강조한 것처럼 창작된 얼굴을 놓고 박남선 얼굴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떤 근거인지 SBS와 최 교수는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이런 내용들을 두고 볼 때 SBS가 말하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방대한 데이터와 정보 속에서 송곳 같은 팩트를 찾는 저널리즘을 지향한다"는 마부작침은 스스로 그 바늘로 자신들의 눈을 찌른 꼴이 됐다.

이런 보도에 대해 기자상을 주는 한국기자협회도 눈 뜬 봉사이기는 마찬가지다. 이제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어떤 언론이 광주 5.18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지 잘 알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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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싫다. 2016-07-31 18:00:07
네들이 아무리 빨갱이 멋있다고 해도
난 빨갱이라면 이가 갈려. 정말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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