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미 국방장관, ‘북한과 무력 분쟁은 파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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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장관, ‘북한과 무력 분쟁은 파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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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문제 외교적으로 풀어내야

▲ 매티스 장관은 또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할수록 개발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미 미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확언했다. ⓒ뉴스타운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미국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각) 시비에스(CBS) 방송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과의 무력분쟁이 일어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일생 중 최악의 분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수백 문의 야포와 로켓포가 지구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한 한국의 수도 서울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태를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하지 않고, 전투로 발전하게 되면 파멸적인 전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할수록 개발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미 미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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