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위부 성명, “한국-미국, 김정은 암살 주도” 주장
북한 보위부 성명, “한국-미국, 김정은 암살 주도” 주장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05.05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위부, ‘한미에 대해 실력행사 하겠다’ 경고

▲ 북한 국가보위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정원의 지령은 80회 이상에 이르는 등 총 17만 달러의 공작 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변인 성명에서는 한국과 미국에 협력을 했다는 노동자는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다. ⓒ뉴스타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비밀경찰인 국가보위부 대변인이 5일 성명을 내고,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한국의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위원장의 암살을 주도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가보위부 성명은 구체적인 경과를 설명하면서 한국과 미국에 대한 실력 행사를 시작한다고 경고했다.

북한 국가보위부 성명은 또 “(미국의)CIA와 협력한 (한국의) 국정원이 2014년 6월 러시아 극동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에게 협력을 요청, (당시) 이병호 국정원장이 주도해 최고 수뇌부(김정은)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기회에 폭탄 테러나 방사성 물질, 생물화학 물질을 사용한 테러를 자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명은 “국정원의 지령은 80회 이상에 이르는 등 총 17만 달러의 공작 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변인 성명에서는 한국과 미국에 협력을 했다는 노동자는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다.

보위부 대변인은 이어 “CIA와 국정원 테러 광신자들을 끝까지 찾아내 깔아 뭉개버리겠다”면서 “우리식의 반(反)테러 타격전을 당장 다발적으로 강력하게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성명은 한국과 미국에 관련자들의 처벌도 요구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