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팔러 중국 간 더민주당 매국노 6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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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팔러 중국 간 더민주당 매국노 6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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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용 당하고, 북한에 핵 면죄부 주고, 남남갈동 국론분열이 목적

▲ 자료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뉴스타운

중국 언론에 이용당하는 더민주당 매국노 6인방

더민주당 의원 6명 중국 방문에 선전위성TV와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가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옹호하거나 편파적 인터뷰를 집중 보도하는 등 한국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을 대놓고 옹호하면서 한국 여론 분열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7일 "사드 배치는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위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억측성 보도를 하고 야당 의원들이 사드 배치 문제 관련 의견 교환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측이 반대 입장 하에 벌이고 있는 여러 활동들에 대해서 많은 국민이 그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는데 (더민주) 의원들의 진의가 어디에 있든 간에 이분들의 방중이 결과적으로는 중국 측의 입장을 강화하고 우리 내부 분열을 심화 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적인 국가라면 자국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보 문제와 관련해 이웃 국가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국민의 위중한 안보 이해를 앞설 수는 없다"고도 했다.

김 수석은 "부디 정치권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방중 계획을 재검토하여 줄 것을 의원 각자 및 더민주당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한국 내정간섭 하는 중국과 한패가 된 국민의당 박지원

사드 문제에 대해 중국이 '전방위 협박'과 '안보 이외 분야의 보복' 쪽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중국은 북핵·미사일에 의해 사활의 위협을 받는 한국의 입장을 도외시한 부당한 압력 위력을 과시하는 패권정치를 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한국산 제품 반덤핑 판정, 불합격 처리,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중단 탈북통포 북송 등 야비한 보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드라마 방송 금지 및 한류 스타 예능 프로그램 출연 금지 조치와 관영 언론을 동원해 무력 응징까지 대놓고 거론하는 등 정상적 국가 간 관계의 도를 넘고 있다. 중국의 이런 조치에는 한국에 실질적 불이익으로 압박 측면도 있지만 '심리전'의 성격도 커 보인다. 경제 보복, 무력 보복 불안감을 한국에 확산시켜 사드 반대 여론을 부추기고 결국 무산 시키려는 의도가 깔린 것이다.

관영매체들이 연일 "한국에 강력한 반격을 가하고 유사시 사드를 때려 부숴야 한다"는 등 무력 사용 가능성을 보도하는 것은 그 반증이다. 중국의 압박이 거세 질수록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 ⓒ뉴스타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성주군을 방문해 사드 반대에 동조한 것은 이런 중국의 심리전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이 성산포대를 향할 것" 등의 발언은 선동에 가깝다. 그렇다고 북핵·미사일 위협을 막을 대안을 제시한 것도 아니다. 이런 행태는 중국에 '한국은 밀어붙이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사드는 현재로서 북핵·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 마지노선'이다. 더민주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매국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매국사절이 된 더민주당 6인방

더민주 초선 의원 6명(김영호·박정·신동근·소병훈·김병욱·손혜원)은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한·중 학자 좌담회, 교민 간담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방중의원들은 사드 배치에 반대 입장을 밝혀 왔고,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의 사드 배치를 연일 비판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방중이 적절 한지를 놓고 야권 내에서도 부정적 의견이 나왔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더민주 의원들이 중국에 가는 것보다 당내에서 사드 배치 철회 국회 비준 절차 촉구 등 당론을 모으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은) 한·미 군사동맹을 훼손할 뿐 아니라 주변국에 기대는 사대외교는 대한민국의 자존심만 구긴다"며 "굴욕적인 중국 방문 계획을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징대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한 김영호 의원은 "사드를 반대하는 야당 인사들이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며 "중국도 북핵 저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 그래야 야당도 강하게 사드 반대를 할 수 있다는 요청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 야당의원 말을 듣고 중국이 북핵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믿는 김영호 의원은 순진하다 못해 한심하다. 이런 분이 국회원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손혜원 의원은 "우리가 중국에 나라 라도 팔러 가느냐"고 항변 했지만 중국 외교의 먹이 감이 되어 나라를 팔고 올 가능성이 크다. 중국 당국이 "한국에서 사드 반대 의원들이 왔다"며 사드 반대 선전에 이용할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중국 방문은 매국행위가 될 것이다. 국민의당 조차 중국 언론과의 접촉을 거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한미동맹을 기초로 안보가 유지됐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당이 대미(對美) 대중(對中) 외교에 대해서는 더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고 했다. 초선 의원들이 '굴욕적 사대주의' '매국 외교'라는 지적에도 중국행을 강행한다면 더민주당은 매국정당이 될 것이다.

매국행위 앞장선 더민주당 수권정당 될 수 있나

더민주당 중국방문 6인방은 "중국 여론을 살피겠다"고 하지만, 중국이 우리의 사드 반대 여론을 악용해 연일 정부를 맹비난 하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결과적으론 사드 반대 여론 확산에 동조하러 가는 것과 다를 게 없는데도 당은 모른 척하고 있다.

더민주 일각의 주장처럼 사드가 북한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최선의 수단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하려면 현실적 대안을 내놓는 게 수권을 목표로 하는 정당의 자세다. 사드 마저 없다면 북한 미사일 공격에 훨씬 심각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중국은 연일 국내 반대 여론을 부추기며 남남갈등을 유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외교 입지를 좁히고 중국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 이해하기 어렵다. 더민주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큰 발언권을 가진 제1야당이다. 정치적 유불리는 잠시 접어두고 초당적 협력으로 주변국을 설득할 때다.

한국에선 노무현정권 전직 국무총리와 외교, 통일부 장관에다 "안보는 보수"라던 국민의당까지 나서 사드 배치를 성토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북의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속수무책 지켜 보고만 있으라는 것인가. 이런 주장은 한미동맹과 한미연합방위 태세를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다.

김정은이 서울불바다를 위협하고 있는데, 주한미군이 무력화 하면 누가 안보를 지킬 것인가. 일본, 베트남은 중국과 분쟁이 생겼을 때 온 국민이 하나가 돼 맞섰다. 안보를 놓고도 자중지란에 빠진 한국을 보고 중국이 회심의 미소를 지을 것이다.

매국정당이 되지 말고, 애국정당이 되어줄 것을 더민주당 국민의당에 간곡히 당부한다.

글 : 이계성(필명:남자천사)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대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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