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자 통일 방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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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자 통일 방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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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러시아가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반대할 명분은 없는 것이다

▲ ⓒ뉴스타운

중국의 인민일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사드 배치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이미 중국의 반대와 반발은 예견된 일이지만 주권국가의 대표인 대통령 실명까지 언급하며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를 강요하는 외교적 무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66년전 김일성이 6.25 남침 침략전쟁을 벌일 때도 중공의 마오쩌둥은 침략전쟁을 용인해 주었으며, 맥아더 UN군의 인천상륙전쟁으로 북진통일이 완수될 즈음에도 수십만의 중공군이 개입하여 한반도통일을 막고 분단의 장막을 친 장본인이 중국 아니 었는가?

분단된 김일성왕국에 70여 년 동안 후원자 노릇을 해왔던 중국이 북한의 3대 독재자 김정은의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에는 침묵하면서, 남한에는 고고도방어미사일인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오만방자한 중화주의 패권정신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21세기 전세계는 개혁과 개방정책으로 자국의 안보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이나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중국은 혈맹을 맺은 북한이 개혁과 개방을 못하고, 독재자 김정은이 자국민 인권탄압과 학살에는 어떤 비판이나 지도도 제대로 못하면서 북한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을 막겠다는 우리 정부에게 훈수와 강요를 하는 것은 앞뒤가 바뀐 처사인 것이다.

중국이 아무리 대한민국에게 강요해 봐야 사드 배치 문제는 자국의 안보와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포기할 수 없음이다. 또한 중국이 우리를 지켜주기는커녕 과거에도 북괴가 우리를 침략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한반도 분단의 원흉(元兇)으로 한번도 이를 공식 사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한반도 유고시 중국 군대는 언제든지 북한에 진출하려고 하는 마당에 우리나라와 국민을 바보로 보지 않고서는 이런 무례를 범하는 것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절정인 것이다.

한반도는 좁은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정세가 항상 사분오열(四分五裂)된 것은 주변의 강대국이 다수 이기 때문이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으로 이들 나라의 대변자 같이 행세하는 자들이 권력과 경제력을 장악했던 건 북한이나 남한이나 매한가지다. 중국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친중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대로 중국은 이미 대한민국에 정치 군사 분야 면에서는 낙제점인 것이다. 경제력으로 우리의 안보를 무너 뜨리려는 수작은 유치한 수순일 뿐이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반대할 명분은 없는 것이다. 굳이 명분을 가지려면 70여 년 동안 북한의 후원자 노릇을 한 중국 러시아가 북한이 가진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럴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인다. 이들은 분단된 한반도 북한에서 헤게머니를 잡기 위해서 북한에 장거리미사일과 각종 무기를 팔아 먹었기 때문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기 전에 한반도를 분단시키고 김씨왕조(金氏王朝)를 70여 년 동안이나 후원해 준 과거 악행과 만행을 사과부터 하는 것이 순리이자 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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