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 수호자

김무성과 문재인은 각기 부산의 경남중 24회, 25회 선후배 동문이다.

지금 연일 시끄러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하여 현재 구도는 다음과 같다.

1.“무조건 하야하라, 탄핵도 한다. 그 탄핵은 빠를수록 좋다“
이는 소위 촛불이 바로 ‘민심’이라며 그를 등에 업은 민주 종북1중대와 박지원 종북2중대 및 3중대가 하고 있고

2.새누리당 내 김무성 유승민 등 야권 반역세력과 합세해보고자 하는 소위 ‘비박’이라는 자들이 있으며

3.“대통령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최순실과 ‘공범’이라는 말을 외부로 흘려 신문,방송과 함께 인민재판, 마녀사냥하려는 것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층들, 특히 이들은 “부당한 인민재판식 사회흐름에 분노하며 일어선 애국시민의 자발적 집회가 언론들에 의해 박사모와 같은 프레임으로 묶어 격하시켜 보도하는 행태를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시민들이 있다.

그런데 위 1.은
촛불열기가 식기 전에 속히 대통령을 끌어내려 대선을 치러 자당후보를 당선시키고자 하는 1중대 문재인파들의 절박감에서 하는 짓이고, 2중대 김대중파는 친노세력에 대한 거부감으로 일정부분만큼 1중대를 견제해가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에는 공동보조를 취하면서도 세부적으로는 서로 수시로 충돌하다가 봉합하는 형국이며

2.는 김무성 일당들이 탄핵건에서 소위 ‘캐스팅 보트‘란 것을 쥐고서 야당과 협력하여 딴 살림 차려보려는 공상에 빠져있는 배신자들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보수우익층 일각에서 주장하듯 “나라를 위해서는 대통령은 속히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1,2,3중대 주장이 서로 같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취지가 다르다 하더라도 이런 현상은 대단히 유감스런 일이며 결코 발생해서는 안될, 우리로서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야당들이 주장하듯 대통령이 가급적 속히 내려오고 따라서 다음 대선이 빨라질수록 그들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3.의 보수우익층들은 대부분 조직과 자금력이 열악한 상태이다. 게다가 아무리 목 터지게 말을 해도 어느 한 언론매체도 제대로 보도해주지도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반대를 외치는 애국세력에게는 겉으로 보자면 지금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말하지 않는 다수가 포함된다. “최순실의 죄야 처벌 받으면 되지만 대통령을 당사자 조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사 저들 멋대로 ‘공범’으로 미리 단정하여 발표하여 온 매체로 하여금 이를 써먹게 만들었고 더불어 온갖 카더라 설로 아예 대통령을 걸레로 만들어버리고, ‘박근혜 처형하라’, ‘투항하면 목숨은 살려준다’ 등 대통령에 대해 점령군 행세를 하는 자들만은 절대로 묵과하지 못한다”는 양심세력들이 엄연히 살아있다.

박근혜가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직접적 이적행위와는 무관하다, 판단은 공정해야 하는 것이, 대통령 과오를 ‘범죄’로 몰아 인민재판하는 세력, 그것도 종북본산들이 하고 있다면 우익은 당연히 먼저 이들과 싸우는 것이 순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戰場에서 눈앞 적을 먼저 칠 생각은 안하고 자신의 부대 사령관부터 해치우려는 자는 용서하기 매우 힘들다.

어쨌든 위 3가지 사항들에 대해 각기 써야 할 것이 매우 많지만 몇가지 사정으로 지금은 우선 김무성 일당들에 대한 경고를 하고자 한다. 탄핵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통령 하야가 언제 발생하든 김무성 유승민 등 당내에서 종북야당과 손을 잡고 탄핵놀음에 몰입하는 자들에게는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만들 애국세력이 그리 오래지 않아 등장하게 될 것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그러할 뿐, 그간의 지리멸렬 우익이 아니라 강력한 힘을 가진 전문성 가진 단체들이 각기 분야별로 나뉘어서 내세우지 않고 표 안 나게, 오늘의 이 사태에 대처하는 각 정치인들 처신을 근거로 하여 그리고 언론이라는 망나니들 등에 대해서 매우 실질적인 행동을 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 때 김무성 등의 비윤리적이고도 간교한 행위들에 대해서 그가 어떠한 대가를 치르게 될지는 앞으로 얼마 안되는 기간에 발생할 ‘대통령 탄핵에 관한 처신’에 결정적으로 달린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하며 이를 명심하기 바란다.

빨갱이 운동권들도 숨어서도 했던 일을 진성 애국자들이 앞으로 나서서 못하리라 생각하는가? 오판하지 말라. 소위 ‘비박’으로 불리는 일당, 특히 그 우두머리격 김무성과 유승민은 정신 제대로 잡고 행동하기 바란다. 무슨 할 짓이 없어 종북중대들과 손잡고 정치노름을 하는가? 이것은 절대 무슨 광고성 성명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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