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플라스틱은 '길이나 지금이 1nm(나노미터) 이상 5mm 이하인 고체형 플라스틱 입자를 말한다.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발생 방법에 따라 2가지로 구분되며, 특정 산업용이나 가정용 제품을 위해 미세 크기로 직접 제조되는 '1차 미세플라스틱'과 큰 플라스틱 화합물이 자외선 노출이나 물리적 마찰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되는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나눠진다.
미세플라스틱은 종종 음식을 포함해 많음 물질에 포함되어 있다. 연구자들은 미세플라스틱이 신체 건강과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해왔다.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장에서 뇌, 간, 신장과 같은 주요 기관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10일 발간된 EHP(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된 연구에서 인간이 일상생활에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과 비례하여 유사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에 쥐가 노출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조사했다.
연구 저자들에 따르면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은 장에서 뇌, 간, 신장으로 퍼진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이러한 조직의 대사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은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뉴멕시코 대학 약학디 박사 연구원이 메디컬 뉴스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토양, 음식 및 물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검출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을 5mm보다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정의했다. 다양한 종류의 미세플라스틱이 쥐의 신체 기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했다.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쥐의 혈청, 뇌, 간, 신장, 결장 조직을 검사했다.
연구원들은 쥐의 뇌, 간, 신장을 포함한 여러 장기에서 미세플라스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신체 구석구석으로 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후 대장, 간, 뇌에서 특정 대사 변화가 발생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해당 연구가 쥐를 이용한 연구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
미세플라스틱의 신체 유입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미세플라스틱 첨가 제품 사용하지 않기가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유리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플라스틱 배출에 있어 이물질을 넣지 않고 세척 후 배출하기, 플라스틱 종류 구분하여 분리 배출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둘째 수돗물 여과하여 마시기. 수돗물을 식수로 마실 때에는 여과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끓인 후 침전물이 있는지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물을 식힌 후 물표면에 떠있는 이물질이나 가라앉는 침전물이 있다면 절대 마시면 안된다.
셋째 식재료 깨끗하게 손질하기. 수산물은 가급적 내장을 제거한 후 세척하여 조리하고 조개류 등 역시 충분한 해감과정을 거친 후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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