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박민식 보훈부장관 본격적인 보훈사업 시작할 것이라 밝혀
29일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이 아니라 6.25 참전 영웅 학도병 정신 수록하자!"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반대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정율성은 공산당의 나팔수이다. 장관직을 걸고 기념사업 막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손 회장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현재 정율성 공원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퍼져나오고 있다. 광주호남에서는 10대 학생들이 직접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박 장관은 28일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호남학도정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현충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잊힌 영웅' 호국학도병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인상깊다"라고 말했다.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학도병기념사업회 설립해 지난 2021년 6월에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자유의 학도병상 제막식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끊임없이 학도병들을 위한 호국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손 회장은 "지난 방송에서도 이야기했지만 5.18 헌법 정신은 공개적인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를 공개해야 하고, 유공자 관리를 광주시가 아닌 보훈부로 이전시켜야 하며, 현재 5.18 유공자 내에서도 가짜 유공자를 가려내야 한다고 외치는 중이다"라며, "5.18 헌법 개정이 아닌 6.25 학도병의 호국정신을 헌법에 넣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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