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손상윤 자유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획특집 두 번째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이진기 자유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와 진행했다.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진기 후보는 전북 익산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특전사 부사관에 지원하여 5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예비역 중사로 전역했다.
다양한 경호 사업, 부동산 도시개발 사업, 재난구조협회와 재향군인회 등의 단체에서 경험을 쌓았고 사랑뜰 봉사단에서 매주 봉사활동을 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날의 조국이 반국가세력과 거짓, 이익 카르텔 집단에 유린당해 무너져가는 것을 도저히 지켜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자유 대한민국 수호 의지를 보였다.
이 후보는 "우리 인천 서구병 지역은 현재 인천 지역에서 가장 개발이 활발하고 인구 유입이 많은 곳이다. 또한 26년에는 검단구로 새롭게 분리를 앞두고 있어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행정체계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교통 인프라 개선하여 구민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정서진에서 검단까지 아라뱃길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연계 관광으로 지역활성화 공약을 내세웠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연장, 야간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유연화 등의 공약을 언급하였으며, 인천 매립지 환경 개선 등의 공약도 언급했다.
마치며 이진기 후보는 "나라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바른 인성으로 자신을 희생하고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사심을 버리고 온 정성을 다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부족한 것은 배우고 옳은 일에는 굽히지 않고 올바르지 않은 일에는 당당히 맞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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