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 쿠바에 전기버스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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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 쿠바에 전기버스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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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통, 라틴아메리카가 주요 공략 시장

▲ 35인승 전기버스의 배터리 용량은 시속 65km로 250~300km의 주행할 수 있으며, 이 전기버스의 최고 시속은 69km이다. 또 배터리 평균 에너지 소비는 1km당 0.84kwh이다. ⓒ뉴스타운

중국 장저우에 위치한 버스 제조회사인 위퉁(宇通 : Yutong, 우통)은 지난 10월 31일 쿠바에서 열린 제 34회 아바나 국제박람회 첫날 여객 운송용 순수 전기차(Electric Vehicles, Battery-driven Bus)를 선보였다.

비언 박람회에 전기버스가 등장한 것은 라틴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35인승 전기버스의 배터리 용량은 시속 65km로 250~300km의 주행할 수 있으며, 이 전기버스의 최고 시속은 69km이다. 또 배터리 평균 에너지 소비는 1km당 0.84kwh이다.

위통여객회사측에 따르면, 이 전기버스의 전기 사용 및 충전은 모두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프랑스 대중교통회사인 파리 교통공단(RATP)의 ‘그린 파리 계획’에 동참해 시범 운행을 거쳤으며, 2015년 세계기후대회에서 비유럽권 브랜드로 유일하게 선보인 승객우송용 전기버스이다.

한편, 쿠바 교통국에 따르면, “이 전기 버스는 선진기술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에 뛰어나 쿠바 수도 아바나 대중교통시스템에 조만간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통은 쿠바를 포함해 베네수엘라, 칠레 등 라틴 아메리카 시장의 공략 대상의 시장으로 삼고 자사의 전지차량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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