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충전규격 ‘콤보 방식’ 채택
미국 전기자동차 충전규격 ‘콤보 방식’ 채택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2.10.1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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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규격을 관장하고 있는 자동차기술자협회(SAE인터내셔널)은 16일(현지시각) 전기자동차의 급속충전기(Fast-Charging)규격으로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콤보방식(Combo Coupler)’을 표준(SAE J1772™)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 SAE J1772™ : SAE Electric Vehicle and Plug in Hybrid Electric Vehicle Conductive Charge Couple

충전방식과 관련, 일본의 경우 자체 개발해 국제표준화 작업을 하려한 ‘차데모(CHAdeMO)'방식과 중국이 역시 자체 개발한 독자규격을 내세우려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콤보 방식‘을 채택해 앞으로 이를 둘러싸고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콤보 방식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 등 미국과 독일의 폭스바겐(VW) 등의 제조업체가 연합해 추진한 것이다. 하나의 플러그(Plug)로 급속충전과 가정용 전원을 이용한 보통 충전에 둘 다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의 ‘차데모’의 경우 보통충전과 급속충전의 플러그의 콘센트가 별도로 나뉘어 있어 호환성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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