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편 도카이 지사(나고야시)는 4일 우편물 배달 전용 1인승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s)를 시범적으로 도입 운행하기로 하고 일날 시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전기자동차는 도요타 자동차 그룹의 도요타 차체가 제조한 1인승 ‘코무스’로, 차량 뒷 부분에 우편물을 실을 수 있는 박스가 탑재돼 있고, 6시간 정도 배터리 충전 후 시냉의 경울 약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일본 우편은 EV를 나고야 시내 4곳의 우편국에 1대씩 배치했고, 2016년 3월까지 실증 실험을 거쳐 본격적인 도입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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