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진출, 소,중,대형 차량 판매 호조
^^^▲ 중국 BYD사의 소형차인 1000cc급의 FO 승용차 저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라오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산 자동차의 지배적 위치의 수성이 주목된다 ⓒ BYD^^^ | ||
중국의 비야드(BYD)사의 라오스 디스트리뷰터(판매중개인)인 부아팁(Bouathip Company Ltd)은 2009년 첫 진출 이래 1,000대 이상의 BYD브랜드 자동차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부아팁사는 BYD브랜드인 소형 1000cc인 FO 세단, 중형차인 1500cc의 F3 세단, 및 대형차 2,000~2,400cc급의 F6세단을 수입해왔다. 부아팁사는 지난해 수입 개시 후 라오스 내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특히 2009 미스 라오스 행사의 우승자에 FO세단을 기증하고 동아시아 게임(SEA Game)을 위해 42대의 FO차량을 부상으로 내 놓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판매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또 부아팁사는 국영기업은 물론 ETL, 라오 텔레콤, 라오 우체국 등의 기업들과 손잡고 FO, F3, F6차량을 업무용 및 이벤트 부상으로 내 놓으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밝혔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BYD사는 지난 2003년 세계적인 에너지 제조업체로 등극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전기자동차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BYD 오토사는 지난 2003년에 설립됐다. 동사는 또 정보기술(IT)부품, 자동차 사업 및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광동성, 베이징, 샨시, 샹하이, 허난성, 제지앙(절강성) 및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인도, 대만, 홍콩 및 기타 지역까지 진출한 앙팡테러블의 신생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15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현재 BYD는 출범 4년 만에 F3, F3R, F6, FO, S8, F3DM, G3D, e6, M6, S6DL3 및 i6등의 차종을 선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라오스 자동차 시장은 현재 한국인이 운영하는 코라오(KoLao)그룹이 라오스 최대의 자동차 신설 매장을 오픈 하는 등 현재 및 기아 등 한국산 자동차의 진출이 두드러져 있으며 일본의 도요타, 중국의 BYD자동차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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