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한 달, 가자지구 10,0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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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전쟁 한 달, 가자지구 10,0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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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측 사망자 1400여 명 이상
- 유엔사무총장, 가자지구는 어린이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2023년 11월 6일.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 후, 가자시티의 나세르 의료 단지의 일부인 란티시 전문 병원(Rantisi Specialist Hospita)의 피해. 사진=알자지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자치구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정파(政派)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지 1개월이 되는 11월 7일 현재 최소 10,022명에 이르면서 가자 전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7일 보도했다.

같은 기간 동안 점령된 서안 지구(west bank)에서 최소 152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에서는 1,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표 리야드 만수르(Riyad Mansour)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미국이 유엔 휴전 협정을 방해했다고 비난했다.

적신월사(Red Crescent)는 가자지구 알쿠드스 병원(Al-Quds Hospital)의 연료가 48시간 안에 고갈될 수 있으며, 알아우다 병원(Al-Awda Hospital)도 8일 밤까지 유사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가자지구가 “어린이들의 묘지가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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