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위대, 중국 대사관서 항의시위
미얀마 시위대, 중국 대사관서 항의시위
  • 정준영 기자
  • 승인 2021.02.1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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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 중국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지원 비난
시위 참가자는 “미얀마를 지지하라. 독재자를 지지하지 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했고, 다른 참가자는 미얀마의 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정부 고관은 군사 쿠데타를 지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사진 : 유튜브)
시위 참가자는 “미얀마를 지지하라. 독재자를 지지하지 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했고, 다른 참가자는 미얀마의 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정부 고관은 군사 쿠데타를 지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사진 : 유튜브)

지난 1일 미얀마 군부에 의한 전격적인 쿠데타에 항의하는 수백 명의 미얀마 시위대가 11일 양곤의 중국대사관에서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 통신 11일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중국이 미얀마 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중국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시위 참가자는 미얀마를 지지하라. 독재자를 지지하지 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했고, 다른 참가자는 미얀마의 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정부 고관은 군사 쿠데타를 지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중국 대사관측은 이들 시위대의 주장과 관련, 일체의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통신이 전했다.

인터넷 등에서는 중국이 미얀마에 기기와 IT 전문가를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얀마에 관련한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에 대해 허위의 정보나 소문이 있다고 말한 다음, 중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관계자 모두가 국가의 발전과 안정을 염두에 행동하도록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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