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한의 안정보장은 ‘미-중-러’가 해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푸틴, 북한의 안정보장은 ‘미-중-러’가 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러 잇는 철도사업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큰 관심

▲ 푸틴 대통령은 이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북한에 안전보장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될 경우, 러시아는 중국, 미국과 함께 북한에 (체제)안전을 보증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유식자회의인 “발다이 클럽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북한에 안전보장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웃 국가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상임이사국, 핵보유국인 러시아가 중국과 미국과 함께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원하는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사업을 적극 추진할 뜻을 강조하면서 러시아는 북한을 거쳐 한국까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부설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밝히고, 경제공동작업이 정치 안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