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서 거행…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김보라 시장 “선열의 희생과 헌신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에서 참배 행사를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지역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 정신 계승의 뜻을 함께했다.
안성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광복사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는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과 안성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애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행사가 열린 광복사는 안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패를 봉안한 추모 공간이다. 안성시는 매년 광복절마다 이곳에서 참배 행사를 열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나라사랑의 뜻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성이 간직한 독립운동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의 항일운동사를 꾸준히 알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이어가는 일이 선열들의 뜻을 오늘의 시민정신으로 계승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메모/ 광복절 참배의 의미는 과거를 기념하는 의식에만 머물지 않는다. 독립을 위해 삶을 바친 선열들을 기억하고 유족을 정중하게 예우하는 일은 지역사회가 지속해서 지켜야 할 책임이다. 전국 3대 실력항쟁지라는 안성의 역사적 자산이 시민과 청소년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추모와 교육, 기록 보존을 잇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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