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후변화의 피해를 벗어나 가장 안전한 땅은 ?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 기후변화의 피해를 벗어나 가장 안전한 땅은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1세기 말까지 기후변화로 미국인 최대 ‘수 천만 명’ 이주 전망
- 평균 지구 기온 2100년까지 2.1°C 에서 2.9°C 까지 따뜻해질 것
- 기후 위험 : 운수, 위도, 고도, 기반시설 유지, 장기 기후패턴, 제트 기류의 예측 가능한 행동 및 해수 온도 상승
- 노스다코타의 워드(Ward), 렌빌(Renville), 마운트레일(Mountrail) 및 보티노(Bottineau) 카운티는 대평원에서 기후 변화 위험에 대해 가장 안전한 지역
- 몬태나(Montana)의 실버보우(Silver Bow), 글래이셔(Glacier) 및 디어 로지(Deer Lodge) 카운티는 5번째로, 와이오밍(Wyoming)의 유인타 카운티(Uinta County)는 8번째로 안전한 지역이다.

<아래의 기사는 야후 뉴스 시리즈로 현재 직면하고 있고, 앞으로 경험할 기후 변화 위험 측면에서 미국 전역의 여러 지역을 분석해 본다는 수석편집자 데이비드 놀즈(David Knowles)의 글입니다>

인류의 끊임없는 화석연료(fossil fuels) 연소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의 부정적인 결과가 미국 전역의 지역 사회에서 점점 더 명백해짐에 따라, 기후변화의 피해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살 곳을 찾는 일에 대한 불안감도 증가하고 있다.

툴레인 대학(Tulane University)의 제시 키넌(Jesse Keenan) 건축학부 부동산학과 부교수는 “수백만, 아마도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21세기 말까지 기후 때문에 이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학군, 경제성, 일자리 때문에 이사한다. 이사를 하는 이유에는 많은 동기(動機)가 있으며 ‘기후가 이제 그러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월 말, UN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지구 기온이 2100년까지 2.1°C 에서 2.9°C 까지 따뜻해질 것이라는 결론이다. 그 결과 세계는 혼란스럽고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극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사실 극단적인 기상현상의 증가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1980년대 미국은 평균 4개월에 한 번씩 총 10억 달러의 피해를 입은 기상재해를 겪었다. 꾸준히 상승하는 기온 덕분에 최근 (미국의) 국가기후평가보고서 초안(a draft report of the latest National Climate Assessment)에 따르면, 이제 3주마다 발생하며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확실히 기후 위험(climate risk)을 계산하는 것은 운수(運數), 위도, 고도, 기반 시설 유지, 장기 기후 패턴, 제트 기류의 예측 가능한 행동 및 해수온도 상승이 엘니뇨-라니냐 주기(El Niño-La Niña cycles)의 빈도(頻度)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요인들에 의해 달라진다.

키넌 부교수는 “미국 본토와 미국 전역에서 기후변화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다”면서 “어떤 곳에서는 더 심하고, 다른 어떤 곳에서는 덜 심할 것이다. 어떤 곳은 온도 면에서 더 온화하고, 다른 어떤 곳은 더 극단적이겠지만, 우리 모두는 극한 현상이 증가할 위험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의 중앙에 있는 저지대의 광활한 남부 스펙트럼을 아래와 같이 살펴본다.

* 대평원(The Great Plains)

캐나다 국경에서 멕시코 만까지 뻗어 있는 국가 중앙의 광활하고 대체로 평평한 지역인 대평원에는 몬태나, 와이오밍,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캔자스, 오클라호마, 텍사스가 포함돼 있다.

대평원의 드넓은 전 지역은 눈에 띄게 다른 날씨로 해석되지만 노스다코타는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같은 주는 여름철에 펄펄 끓는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이 지역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따뜻해졌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연평균 기온이 41.1°F(5.05℃)인 노스다코타는 20세기 초부터 평균 2.6°F( 16.33℃)나 따뜻해졌다. 평균 기온이 65.8°F(18.7℃)인 텍사스는 같은 기간 동안 평균 1.5°F( 16.94℃) 따뜻해졌다 .

우리가 알고 있는 온난화의 대부분은 대기 중 온실 가스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온실 효과가 더욱 증폭되어 온도상승 속도가 빨라져 최근 수십 년 동안 온난화 현상들이 다발(多發)했다. 과학자들은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태우는 것을 중단해야 하는 일치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세계는 계속 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더위 상승 차단에 대한 기술적인 돌파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2036년의 평균 텍사스 표면 온도는 1950~1999년 평균보다 3.0°F(16.11℃) 더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며, 1991~2020년 평균보다 1.8°F(16.78℃) 더 따뜻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텍사스 주 기후학자의 2021년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는 “일반 관측소의 100도 일수(100-degree days)는 2001~2020년에 비해 2036년까지 거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 지역에서는 100도 일의 빈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텍사스는 전반적인 기후변화 위험 측면에서 카메론(Cameron), 캘버스턴(Galveston), 윌러시(Willacy), 클레버그(Kleberg), 리퓨지오(Refugio), 뉴에세스(Nueces), 페이커스(Pecos), 스타(Starr), 웨브(Webb) 및 해리스(Harris)와 같은 대평원(Great Plains)의 상위 10개 카운티가 모두 있는 곳이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로디움 그룹(Rhodium Group)이 제공한 정보와 프로퍼블리카(ProPublica) 및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가 발표한 하위 48개 주의 카운티에 대한 2020년 분석. 그리고 수십 개의 다른 텍사스 카운티도 그 목록에서 그리 뒤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적지 않은 부분에서 텍사스 주의 위도와 멕시코 만과의 근접성이라는 두 가지 요인 때문이다. 로디움 순위는 열 스트레스(heat stress), 열과 습도의 조합(heat and humidity, 습구-Wet Bulb), 농작물 손실, 해수면 상승, 초대형 화재 및 전체적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피해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6가지 범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노스다코타의 워드(Ward), 렌빌(Renville), 마운트레일(Mountrail) 및 보티노(Bottineau) 카운티는 대평원에서 기후 변화 위험에 대해 가장 안전한 지역은 상위 4개 지역이 차지했으며, 윌리엄스(Williams)와 월시(Walsh) 카운티도 상위 10개 카운티에 2개 더 포함됐다. 몬태나(Montana)의 실버보우(Silver Bow), 글래이셔(Glacier) 및 디어 로지(Deer Lodge) 카운티는 5위로 평가되었고, 와이오밍(Wyoming)의 유인타 카운티(Uinta County)는 이 지역에서 8번째로 안전한 지역이다.

2022년도 여름 기온은 대평원 남부의 많은 주에서 잔인할 정도 높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가뭄 상태는 전 지역에서 계속 악화됐다.

7월 19일, 오클라호마시티는 일주일 이상 세 자릿수 폭염에 화씨 110도(43.33℃)라는 새로운 기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더스트 보올(Dust Bowl)기간 동안 1936년에 세워진 대부분의 기록을 능가하지는 못했다. ‘더스트 보올은 모래바람(dust storm)이 자주 발생하는 북미 대륙의 로키산맥 동쪽의 산록 분지로, 지형이 사발(bowl) 모양을 한 대평원(Great Plains)을 말한다.

많은 기후 부정론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악한 농업 관행으로 증폭된 더스트 보울(Dust Bowl) 기간 동안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지적한다. 기록이 1930년대에 세워졌다면 그 이유는 정의상 “세계가 온난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인류가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기 시작한 이후,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 발생했고, 폭염의 발생률이 증가 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극심한 추위를 겪는 일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제외된다. 예를 들어, 휴스턴에서는 기록상 가장 더운 7월의 6일 중에서 5일이 2009년 이후 발생한 반면 가장 추운 7월의 10일은 모두 1980년 이전에 발생했다.

전국 부동산에 대한 기후 변화 위험 평가를 제공하는 회사인 클라이밋체크(Climate Check)의 자문을 맡고 있는 UCLA 기후 과학자 다니엘 스웨인(Daniel Swain)은 “이전 더스트 보울(Dust Bowl) 지역에서 가뭄이 악화되면서, 현재 더 많은 먼지 폭풍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히 우리가 1930년대에 본 것과 같은 것은 없지만, 그곳에는 심각하게 악화되는 가뭄이 있고, 더 따뜻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여 토양을 건조시켜 더 많은 것을 낳는 자기 충족 피드백 메커니즘(self-fulfilling feedback mechanisms )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평원의 평균 기온 상승은 특히 대평원 대수층(Aquifer, 帶水層, 지하수를 품고 있는 지층)의 수위 유지와 관련해 물 순환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농업용 물 공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웹사이트에 “대평원의 북부 지역에서는 비가 대수층을 빠르게 재충전할 수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과 봄의 강수량은 폭우의 형태로 점점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홍수와 유거수(runoff, 流去水- 땅위를 흐르는 빗물)를 증가시켜 수질을 저하시키고 토양 침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 지역의 남쪽 부분에서는 재충전이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대수층의 수위 감소가 훨씬 더 크고, 기후 변화는 더 건조한 조건을 유발하고, 관개의 필요성을 증가시켜 이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기후 변화가 향후 수십 년 동안 모든 대평원의 강수량 추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완전히 명확하지 않지만, 몬태나와 같은 주에는 녹는 겨울 눈덩이가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PA는 웹사이트에서 “더 높은 봄 기온은 눈덩이가 더 빨리 녹게 해, 여름철 물 가용성을 더욱 감소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점점 더 자주 대평원 전역에 비가 쏟아진다. 토양 침식으로 미래의 더스트 보올(Dust Bowls)을 방지하기 위한 진행이 늦춰질 수 있으며, 증발 속도가 따뜻한 온도와 함께 증가함에 따라 산불의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전(前) 캔자스 주립 기후학자인 메리 냅(Mary Knapp)은 “농업 발전이 1930년대의 재앙을 되풀이하는 것을 막았지만, 기후 변화는 대평원을 다시 위험 지역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고 오랫동안 경고해 왔다.

메리 냅은 2021년 캔자스 주 맨해튼의 머큐리 신문(Mercury newspaper)에 “나는 수년 동안 그렇게 말해 왔다”며 “식생을 제거할 수 있는 다른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아마도 대평원의 가장 확실한 기후 변화는 따뜻한 평균 기온이 이미 극적인 날씨 변화에 익숙해진 넓은 지역에서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지표는 왜 텍사스의 갤버스턴 카운티 같은 곳이 로디움 그룹 분석에서 그렇게 나쁜 평가를 받았는지를 설명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는 이미 다른 위험한 방식으로 물 순환을 방해했다.

“2017년 8월 말 허리케인 하비(Hurricane Harvey)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15일 동안 달릴 수 있을 정도로 1조 갤런의 비를 뿌리며 휴스턴 지역을 황폐화시켰다. 휴스턴 시장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는 변화하는 기후에 맞서 도시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세금(납세자 자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도시의 2020년 계획 소개에서 ”현대에 이런 자연 재해를 견뎌낸 미국의 다른 대도시는 없다“고 썼다.

1,250억 달러의 피해를 내고, 107명의 사망자를 낸 하비와 또 다른 50억 달러의 피해를 내고 6명의 사망자를 낸 2019년 열대폭풍 이멜다(Imelda)는 모두 과포화 대기에서 막대한 양의 비를 뿌리는 느린 시스템이었다. 그러한 폭풍은 ‘홍수에 대한 휴스턴의 취약성’ 여실히 보여줬으며, 그것이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인해 휴스턴이 직면한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허리케인, 열대성 폭풍, 홍수만이 우리가 직면한 위협은 아니다. 휴스턴은 덥고 기후 변화와 도시 열섬 효과로 인해 열이 증가하고 있다.”고 썼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열대성 저기압이 기후 변화 이전의 세계보다 더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더 느리고, 더 빠르게 증가 할 수 있지만, 주민들과 선출직 공무원이 이러한 위험을 목격한 후에는 위험에 대비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훨씬 더 쉬어진다.

설립자이자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기후 변화 위험을 정량화하도록 돕는 회사 인 클라이밋 알파(Climate Alpha)의 CEO는 “위치에 대한 정책이 방파제, 하수 및 배수, 더 강력한 건설, 더 나은 인프라 등에 ‘투자’된다면, 장소는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사람들은 (이사하지 않고)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을 재산 가치 상승에 계속 맡길 수는 없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생존 사회에 들어가 재난 이후, 계속해서 재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할 수 없다. 이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확실히, 기후 변화로 인한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것은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지만, 준비를 꺼리는 것은 훨씬 더 큰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2021년 2월, 몇 년 전 에너지 부문의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움직였던 텍사스에 극소용돌이(polar vortex)가 내려왔다. 급증하는 전기 수요로 인해 450만 개 이상의 가정과 기업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달라스 연방준비제도에 따르면, 이 폭풍은 결국 며칠 동안 노스다코타와 같은 겨울 조건이 텍사스의 별칭인 론 스타 스테이트(Lone Star State)로 밀려와 17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으며, 텍사스 주 경제에 800억 달러에서 13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한다.

직관에 어긋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그 이후 연구는 혹독한 겨울이 자주 생겨나는 것을 기후 변화와 연관시켰다. 북극이 지구상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 더 빨리 따뜻해지고 있다는 사실 덕분에, 이러한 높은 온도는 ‘극소용돌이’의 행동을 방해, 약화시켜, 미국 대륙 남쪽을 떠돌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온난화는 “기후 혼돈(Climate Chaos)"이라고 부르는 시대를 열 것이며, 다양한 새로운 위험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와 같은 주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더 뜨거워진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지만, 한파의 겨울철을 대비한 전기 그리드(전력망)에 얼마를 지출할지에 대한 선택에 직면해 있다. 향후 ‘극소용돌이’를 견딜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비용은 5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사이라고 텍사스 월간지는 보도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