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문제를 담당하는 중국 셰전화(解振華, Xie Zhenhua) 특사와 켈리(Kelly) 미국 대통령 특사가 9일(현지시간) 온라인 형식으로 회담했다.
기후변화 문제로 관련 조직이나 기업, 전문가에 의한 대화와 협력을 활발하게 해 공동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의견의 일치를 봤다고 재미 중국 대사관이 11일 발표했다.
미-중 두 정부는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에 맞춰 시진핑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회담 개최를 조정하고 있어,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
셰전화 특사와 켈리 특사는 11~12월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틀인 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성공을 위한 공헌의 중요성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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