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함량미달 증명하느라 욕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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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함량미달 증명하느라 욕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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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대표를 선택한 새민련, 몰락은 필연이다!

▲ ⓒ뉴스타운

삼국지연의에서 조조는 관도 싸움에서 원소의 용장 안량 때문에 크게 고전한다. 생각다 못한 조조는 관우를 불러다 물어본다. 원소의 장수 안량의 용맹이 대단한데 장군이 보기엔 어떠하오? 그러자 관우는 '제가 보기엔 꼭 목을 팔러 나온 자 같소! 하고 대답한다. 그래도 너무 경적을 하는 것 같으오 하고 조조가 말하자 그렇지 않다는 걸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한 관우는 청룡도를 들고 말에 올라 순식간에 안량의 목을 베어 온다.

요즘 대표가 된 후 국립묘지로 광주로 쏘다니다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경남 도지사를 만나 설전을 벌이며 다니는 문재인 새민련 대표를 보며 삼국지의 한 대목을 떠올리는 이유는 문재인이 대권행보를 하는게 아니라 목을 팔러 나온 안량 같이 자신의 함량미달을 증명하러 다니는 것 같아서다.

요즘 문재인은 대권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벌이고 다니지만 별 득이 없이 손해만 보고 다닌다. 마음에도 없이 이승만 박정희 묘역을 참배했지만 기자들과 만나 쓸데없이 가해자 피해자 운운하는 바람에 종지만도 못한 그릇을 한 시간도 못가서 드러냈고 그마저도 정청래가 히틀러 야스쿠니에 비유하는 바람에 공연히 애국선열을 욕보이는 결과가 되어 공분만 샀다.

뻔질나게 광주를 오가지만 편파 인사 때문에 탈당 후 칼끝을 겨누는 천정배에게 본거지 광주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나머지 성남과 서울 관악 을, 그리고 인천도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선두를 뺏겼다. 모두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한 자신으로 인해 전통의 인사들이 당을 떠나버린것 때문이고 그런데도 무엇이 잘못 됐는지 헤아릴 능력조차 없는 무능함 때문이다.

거기다 대통령과의 회동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의 토론 결과는 처참하다. 문재인은 대표 취임을 축하한다는 대통령의 덕담에 지난 2년 간 국정운영에 발목 잡은 행위를 사과를 하기는커녕 중동순방 외교성과에 대한 치하 한마디 건넬 여유도 없이 곧장 숙제 발표하듯 메모해 온 것을 읽어나갔고 그 졸렬한 모습이 당대표가 아니라 친노 집단의 심부름꾼 같았다.

또한 두 시간이나 걸려 공동발표문을 작성한 것도 준비 없이 회동에 임했음을 단적으로 드러낸 결과지만 회동이 끝난 후 청와대가 그 만남은 회동이 아니라 간담회였다고 평가절하 해버린 것도 망신이었다. 대통령 면전에서 경제정책 실패를 지적할 요량이었으면 적어도 두세 가지 정책 대안쯤은 갖고 들어갔어야 했고 메모 내용 정도는 숙지했어야 했지만 빈 머리에 입만 갖고 청와대에 들어갔다가 망신을 자초했다.

그리고 두 번 째 회동 경남도 지사 홍준표와의 토론은 더 비참했다. 얻은 것 없이 청와대를 물러나온 그 이튿날 말 펀치가 세기로 정평이 나있는 홍 지사를 상대로 준비도 없이 설전을 벌인 문재인의 행위는 넘어 계란으로 바위를 친 무모함이었고 홍 지사의 도정에 대한 간섭 또한 월권이라는 비판 밖에 들을 게 없었다.

결국 문재인은 '마치 벽을 보고 이야기 한 것 같았다. 이젠 그만 가보겠소' 라는 두 마디를 남기도 패퇴, 또 한 번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적어도 전쟁터에 나선 장수라면 벽을 타넘을 사다리라도 준비하는 게 기본자세고 돌발 사태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했어야 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경남 이미 홍준표에게 KO 패를 당한 교육감의 말만 듣고 토론에 임했고 정확한 데이터에 판례까지 준비해 놓고 진을 친 홍준표에게 여지없이 당했다. 그 결과 국민의 웃음거리가 된 건 물론 자당 내 의원들에게마저 홍 지사 성가만 높여주고 왔다는 불평까지 들었다.

또 한 가지 지적할 것은 지금 문재인이 무상급식에 대한 토론이나 하고 다닐 때인가? 하는 점이다. 보궐 선거구 4곳 중 새민련이 우세한 지역은 한 곳도 없는 처지고 그 절반을 건지지 못하면 무능한 대표로 쫓겨날 판이다.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선거를 도와야 할 입장이다. 그럼에도 문재인은 대권에 마음이 급해 지금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지조차 망각했다.

그나마 성과가 좋았으면 좀 나은 편이겠지만 망신만 당하고 다녔고 그 결과 일련의 문재인의 행보는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 야당 대표인지 그리고 저런 사람이 대권을 잡았다가는 나라가 망하고 말겠다는 확신을 국민 뇌리에 각인시킨 꼴이 됐다. 지금 추세로 보아 새민련의 선거 전패는 불문가지인 것 같고 그 예측이 맞는다면 문재인은 선거 후 강한 책임론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물러나지 않으면 분당이 현실로 다가 올 수밖에 없다.

때문에 몇 달 후 사람들은 친노만 남은 초라한 집단으로 전락한 새민련을 보며 갑론을박할 것이다. 친노가 문재인을 망쳤나? 아니면 무능한 문재인이 친노를 도로 폐족으로 만들었나?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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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 2015-03-19 23:19:40
그래도 수준 나즌 궁민들은 문제인동무가 제일 이쁘다고 하는디 워쩔겨여…? 공짜하면 앵잿물도 마신다는
궁민들잉께 공짜장사가 대박을 치능거 아닝게비여? 빵꾸네도 공짜장사 했는디, 앙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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