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쟁선포 만델라가 비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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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쟁선포 만델라가 비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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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가해자가 아니고 김일성은 피해자가 아냐

▲ ⓒ뉴스타운

새민련 당대표 문재인이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근대산업화 대통령 박정희를 역사적 가해자(加害者)라며 사과(謝過)를 요구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과정에서 피해를 본 '놈'이 있다면, 한반도에 소련의 위성정권, 몽골식 괴뢰정부를 세우려다가 실패한 스탈린과 북괴 김일성일 것이다.

소련의 스탈린, 중공의 모택동과 사전에 모의하여 무력적화통일을 노리고 김일성이 저지른 6.25 기습남침을 어렵게 막아낸 이승만 대통령이 가해자라는 것은 무력남침적화통일 야욕이 좌절 된 김일성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려는 수작이나 다름없다.

만약 1970년 8월 15일 "남북 간 소모적인 군사적 대결을 지양하고 어느 체제가 보다 국민을 더 잘 살게 하느냐고 하는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제의한 박정희 대통령이 가해자라면 남북간 체제경쟁에서 참담하게 패배한 김일성이 피해자라는 궤변이 성립돼야 하는 것이다.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의 8.15 선언 이후 불과 수년 만에 남북한 국력차이가 역전 된 이래 1980년대 격동기와 1990년대 변환기를 거치면서 급격히 격차가 벌어져 남북한 국력격차는 30:1 이상으로 심화되었다는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의 능력과 지도력, 제도적 차이 때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해자와 피해자로 대비시킨다는 것은 악의적이고 비열한 친북적 관점과 종북사관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다.

해방된 조국에서 스탈린의 한반도 적화 야욕을 꿰뚫어 보고 UN 결의에 의한 한반도 유일합법정부를 수립한 것이나 6.25 남침 무력적화통일을 저지한 이승만 대통령이 역사적 가해자가 될 수 없듯이 무력적화통일을 노리고 6.25 남침을 자행한 전범수괴 김일성이 피해자일 수는 더 더욱 없는 노릇이다.

6.25 전쟁 참화의 잿더미 위에서 기아와 질병으로 무수한 생명이 죽어가던 지구상 최빈국을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일으켜 세운 박정희 대통령이 가해자가 될 수 없듯이 불법남침전쟁으로 동족을 300만 명이나 죽이고 무능과 부패로 주민을 300만 명을 굶겨 죽인 김일성 일가는 잔혹한 반인류 비문명 전범 및 반인권 국제테러범죄자일 뿐 피해자가 될 수 없음 또한 명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대표 문재인이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역사적 가해자'라고 매도하면서 '사과'를 요구한다는 것은, 그 동기가 의심스럽고 그 배경이 수상쩍기 그지없어 이에 대한 해명과 답변을 요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이 만약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역사적 가해자로 단죄(斷罪)하려 든다면, 당사자(當事者)로서 요건을 갖췄느냐 부터가 문제될 것이다.

1950년 12월 25일 흥남철수 때 '지상낙원'을 버리고 '이승만 독재자'를 따라 피난길에 오른 문재인 부모의 잘못부터 따져야 한다는 모순과 딜레마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한강의 기적을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 덕분에 호의호식하며 변호사로 노무현정부 왕실장으로까지 입신출세하여 친노 수장행세를 하며 영화를 누리고 사는 문재인 자신의 처지부터 되돌아보는 게 도리일 것이다.

설사 문재인이 변호사로서 노무현이 했던 것처럼 국제사회에서 얼굴을 붉혀가면서까지 김정일의 입장과 북핵을 변론한 전례를 따르려 한다고 할지라도 김일성 일가와 변호사 선임절차를 밟았어야 법정대리인으로서 자격을 갖는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가해자'로 매도하고 김일 성일가나 반국가반체체폭력투쟁에 열을 올리던 종북반역세력을 '피해자'라고 비호하거나 두둔하고 나서서는 안 된다.

문재인의 이력 중 1975년 6월 집시법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군에 징집, 전역 후 대학에 복학하여 1980년 반정부투쟁을 계속 하다가 또 다시 구속 중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하여 석방된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도 판검사 임용에 탈락, 변호사로 활동 한 개인적 원한(怨恨)을 정치에 투영(投影)하고 있다면 문재인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다.

문재인이 개인적 불운과 원한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적대(敵對)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전쟁을 선포 했다면,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되어 긴급조치 4호 위반으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김지하 시인의 발뒤꿈치도 못 따라갈 반유신투쟁 이력을 가지고 성자(聖者)행세를 하려든다는 오해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되어 정치가로서 성공하겠다는 문재인이 집시법위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의 전과와 판검사 임용 탈락에 대한 개인적 원한 때문에 대한민국과 전쟁을 선포 했다면, 흑백분리탄압정책에 항거하여 반역죄로 26년간 옥고를 치르고도 사적인 원한을 접고 용서와 화해로 나라를 새롭게 한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아니한가?

문재인이 정치적으로 성공하려면, 반골기질과 저항습성, 종북사관과 친북관점을 탈피하여 편협한 사고와 오만한 자세를 버리고 보다 대승적이고 원만한 화해와 조화의 리더십을 가져야 할 것이다. 문재인의 전쟁선포로 새민련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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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잡는 놈 2015-02-19 18:18:17
뉴데일리에 이어 여기 찌라시 쓰레기가 또 있었네. 역사를 똥구멍으로 읽는 놈들 말야. 일본놈 앞잡이 이승만, 박정희가 뭐 어째? 박근혜만 놓고 떠들어 볼까? 평생 지 손으로 스스로 땀흘려 일해서 벌어 먹고 산적있나? 지애비가 갈취한 남의 재산 뜯어 먹으며 살아온 짜가 인생아니던가? 21세기에 백정이 함부로 날뛰다간 날라간다. 공부 좀하고 그 전에 인간이 먼저 되거라.

개백정 2015-02-11 03:09:23
그릇을 보고 비교하랑께요. 이승만박사시절 피난온 문제인 애비 밥묵여주고, 박대통령시절 밥굶지않고 공부 한놈이 시방 세상뜬지 만세기 되는 나라의 영웅한테 사과하라고? 이런 기생충같은것하고 백인치하에서 27년 옥살이하고도 흑백갈등 해소한 멘델라와 워쩌케 비교하요? 궁민들 수준이 노무현만 못해서 노깽판이
대통령 해묵었는디 시방 문제인이 여론조사 1등항것 봉께 수준에 마춰서 노능게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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