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몬순시기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으로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총 14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다수의 인도 언론들이 보도했다.
특히 피해가 가증 큰 곳은 인도 남부 케라라 주에서만 총 483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총 43명이었으며, 부상자도 386명에 달했고, 14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도에서는 우기가 되면, 매년 다수의 사망자가 나온다. 지난해 1년간 홍수 등에 의한 사망자는 2,015명에 달했다. 수도 뉴델리에서도 강우 뒤에는 일시적으로 도로가 일부 침수되는 등 매년 피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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