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서 수상레저 국가대표 선발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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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서 수상레저 국가대표 선발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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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로선수 350여 명 참가 속 3개 종목 최종 22명 발탁
남양주시는 오남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수상레저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쳤다. (사진 /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오남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수상레저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에서 처음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전국의 실력 있는 프로선수 350여 명이 참여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Wakesurfing, 모터보트가 만들어내는 인공 파도를 타는 수상 스포츠) 등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22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회 첫날인 12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플라이보드(Flyboard, 제트스키의 추진력을 이용해 물 위로 날아오르는 수상 레저 장비) 쇼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관람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전문 해설진을 배치해 종목별 기술을 쉽게 설명했으며, 드론과 보트 카메라를 도입해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도 생생한 경기 화면을 전달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도 돋보였다. 시는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도시공사,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주변 교통 통제와 공영주차장 관리를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 안전관리요원과 구급대를 상시 배치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향후에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오남호수공원을 지역 대표 명소로 키워나가는 한편, 남양주시가 국내 최고의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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