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군인들이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다 ⓒ 뉴스타운 | ||
지난 주말을 기해 만조와 겹쳐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는 강물과 겹쳐 수도 방콕 전역이 침수될 것으로 우려했으나 다행히 수위가 더 높아지지 않으면서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
현재도 태국정부와 대규모 군 병력이 동원돼 최대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운하나 배수로를 통해 서부나 동부로 물을 빼돌리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콕의 침수 지역은 넓어지고 있다. 다행히 그 수위는 너는 높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
태국 당국은 27일부터 31일까지 특별 휴일로 지정,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으나 최대 고비를 넘기자 휴일 연장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당국과 군, 그리고 시민들이 총동원 동부 및 서부로 침수된 물을 순조롭게 빼돌리고 있어 잉락 친나왓 총리도 “며칠 후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적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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