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황해북도 신평균 주민들이 홍수로 무너진 강가의 둑을 복구하고 있다/사진 : 로이터(Reuters) ⓒ 뉴스타운 김상욱 | ||
북한은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내린 큰 비로 십 수 명이 사망하고 8,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3000채의 가옥이 북한 전역에 걸쳐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홍수 피해를 밝히면서 상당히 넓은 범위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상실돼 올 수확도 큰 기대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주 쏟아진 비로 얼마나 피해가 났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중앙통신은 지난 주말 께 중국이 피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역시 그 지원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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