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통합방위체계 가능, 아직 착상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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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통합방위체계 가능, 아직 착상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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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행정부 고위관리, 방공미사일 방어로 제휴와 협력 강화는 큰 의미
사우디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 실세 MBS 왕세자 / 사진 : ya libnan 뉴스 사이트 캡처
사우디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 실세 MBS 왕세자 / 사진 : ya libnan 뉴스 사이트 캡처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8(현지시간) 중동 지역에 통합적인 방공미사일방어체계의 틀은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은 안보에 관한 지역 내 '다자 틀(multi frame)'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지역 안보 문제를 거론했지만 아랍권에서 지역적 틀에 대한 지지 표명은 없었다.

미 고위관계자는 현재는 착상 단계에서 틀이 없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지역통합적인 방공미사일 방어를 문제 제기한 것은 중요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란의 탄도미사일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방공미사일 방어로 제휴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지극히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방문 중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든 항공사에의 영공 개방을 발표했다.

사우디의 그러한 발표에 따라, 이스라엘과의 항공편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외무장관은 이후 추가 개방의 전언이 아니며 걸프 아랍국가와 이스라엘의 방위동맹에 관한 어떤 논의도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는 중동의 공동시장 구축에 대해 말하는 등 방위차원과 경제 등에 대한 물밑 대화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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