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미회담 추진 선언’ 트럼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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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회담 추진 선언’ 트럼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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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핵화에 따른 단계적 상응조치, 행동대 행동 여전히 요구, 시각차 드러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친서를 받은 뒤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하고,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뛰어난 결단력과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친서를 받은 뒤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하고,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뛰어난 결단력과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미 정사회담을 위한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정은 측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방미 대표단을 23일 접견자리에서 보고를 받고, 2차 회담 실무적 준비 과제와 방향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관영 매체가 김영철의 방미를 전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회담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외에 선언한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친서를 받은 뒤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하고,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뛰어난 결단력과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김영철이 지난 17~19일 미국을 방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비밀리에 중앙정보국(CIA) 본 비숍 부국장 등을 만난데 이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료,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 실무회의가 이뤄졌다.

통신은 북한과 미국이 2차 정상회담을 2월말쯤 개최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믿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고 보도를 해, 비핵화 조치나 북한이 미국 측에 요구하고 있는 상응조치로 시각차이 여전이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통신은 이어 김정은은 북미가 목표를 향해 한 발짝, 함께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해 미 측에 행동 대 행동(action for action)’을 요구하는 모습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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