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정상회담, 북한에 베트남에서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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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정상회담, 북한에 베트남에서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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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와 일본 언론 : 베트남 유력
- 트럼프, 친서 답신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을 2월 셋째 주 베트남에서 개최’ 제의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에 관한 '압축명단(Short List)‘이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에 관한 '압축명단(Short List)‘이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정상회담 개최지로 베트남이 유력하다고 싱가포르와 일본 언론 등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즈(Straights Times)'13일 미국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2차 미-북 정상회담의 후보지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압축됐다고 보도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에 관한 '압축명단(Short List)‘이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들 두 나라는 미국은 물론이고, 북한과도 외교 관계가 있으며,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할 역량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13일 외교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을 다음 달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하자고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북한은 이 제안을 검토 중으로,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도 이날 인터넷 판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답신을 통해 2차 미-북 정상회담을 2월 셋째 주 베트남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시엔엔(CNN)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하노이, 방콕, 미국 하와이에 사전 답사팀을 보내 현장 조사를 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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