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패망과 함께 종북도 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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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패망과 함께 종북도 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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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세도 70년, 종북발호 50년, 김정은 학정 5년이 끝장날 때

▲ ⓒ뉴스타운

북한은 10월 10일이 소위 ‘노동당창건’ 71주년이라고 하여 요란하게 기념해 왔다. 하지만 이날은 가짜 당 창건일이다.

노동당 창건일은 소련 점령군 지시로 평양에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을 설치한 1945년 10월 10일이 아니다. 1946년 7월 중국 공산당계 최용건의 민주당과 김두봉의 신민당을 흡수 통합하여 북조선 노동당을 만들었다가 1949년 7월 1일 박헌영의 남조선 노동당과 김일성의 북조선 노동당이 통합함으로써 조선 노동당이 됐기 때문에 노동당 생일은 1945년 10월 10일이 아니라 1949년 7월 1일이어야 한다.

이는 만주지역 중공토비(土匪) 하급졸개 출신답게 “미제고용간첩”이라는 누명을 씌워 잔혹하게 처형한 정통공산주의자 박헌영이 1945년 9월 11일 서울에서 재건한 조선 공산당으로부터 소련의 지령에 따라서 1945년 10월 10일 38선 이북에 한해 관할권을 갖는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을 설치했다는 사실 때문에 김일성이 일시나마 미제고용간첩 박헌영의 수하(手下)노릇을 했다는 반동성과 부끄러운 과거를 말살 은폐하기 위해서 공산당 역사와 정통성을 강탈한 것이다.

따라서 김일성 우상화 역사날조 수법으로 노동당 창건기념이 10월 10일 71주년이 아니라 지난 7월 1일 당 창건 68주년 기념식을 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교묘히 은폐했다는 것은 김정은은 물론 김정일도 몰랐다고 보아야 하며, 2400만 전체 주민은 물론 60~70대 황병서, 최룡해, 김영철, 김원홍은 까맣게 몰랐을 것이며, 88세의 김영남, 87세의 김기남, 91세 양형섭 정도라면, 어렴풋이 알았을지라도 감히 입에 담지는 못했을 것이다.

천년을 갈 것 같던 공산혁명 종주국 소련이 70여 년 만에 해체 될 수밖에 없었듯이 10월 10일이 당 창건기념일이 됐건, 7월 1일이 당 창건기념일이건 70년 3대 세습독재가 김정은 대에 이르러 파멸에 직면하여 수명이 다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자연사가 될 것이냐, 안락사를 시킬 것이냐, 자폭자멸을 할 것이냐 이다.

현재 북한이 직면한 파국은 일본 오사카 기쁨조혈통 천출(賤出)소생 김정은이 날조된 백두혈통(白頭血統)을 사칭 성골(聖骨)행세를 하면서 최고 존엄으로 군림하여 당.군.정의 골간이자 버팀목이었던 군부를 능멸하고 빨치산가계를 냉대하면서 무자비한 학살극과 극단적 공포정치를 자행함에 따라 스스로 단명 재촉을 한 탓이다.

특히, 지난 8월 말~9월초에 불과 300mm정도 폭우로 인한 함경북도 두만강 수계 수재(水災)는 김일성 빨치산 활동 김정일의 출생지로 날조 한 백두산과 삼지연 일대 혁명사적지에 전기 공급을 원활케 하기 위해 서둘러서 건설한 백두산청년영웅발전소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무단 방류함으로 인해 함경북도 주민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이는 얼핏 보기에 풋내기 도살자 김정은이 저지른 무모한 인재(人災)처럼 보일지 몰라도 좀 더 깊이 드려다 보면, 김정일이 1997년 1차 고난의 행군을 통해서 함경도 자강도 양강도 산간벽지에 유배 보낸 복잡계층 300만 명을 청소한 것과 마찬가지로 함경북도 오지에 거주하는 적대계층을 물로 쓸어버린 계급청소 대학살사건인 것이다.

어쨌든 무모한 도발과 핵 도박으로 인한 극도의 고립, 경제파탄과 절대 식량부족, 학살극과 공포정치에 대한 반감과 함경북도 수몰로 인한 6만여 이재민의 하늘에 치솟는 원망과 구천을 떠도는 수백명의 사망실종 원혼(冤魂)이 원시 야만적 김정은 3대 세습살인 폭압독재 체제를 더 이상 용납지 않게 됨으로 인해 ‘김정은 제거’외엔 답이 없게 됨에 따라서 3대 세습체제는 “안락사”의 기회조차 놓치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서 “북한이 망하면 우리도 함께 망한다”며 비명을 지르는 DJ 잔당과 “북한(김정은)도 형제”라며 군량미 제공과 수해복구지원을 주장하는 이적반역 국회 프락치와 노동당 대남공작 난수표 암호지령 방송 직 후 부터 사드 배치 반대와 백남기 시위로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는 종북 반역폭력세력들에게도 종말이 닥쳤음을 알게 된 것이다.

전작권 환수, 연합사 해체, NLL 무력화를 관철하려고 발광하던 친노 패거리, 맥아더동상 파괴와 사드 배치 반대 반미투쟁에 혈안이 된 종북폭도, 국가보안법폐지와 국정원 해산에 목을 매던 ‘(남조선사회)민주화’세력, 연방제통일과 개성공단 금강산 퍼주기 재개 ‘우리민족끼리’족속 등 북한 3대 세습체제옹위 전위를 자처하던 ‘남조선 적지(敵地)에 있는 김정은의 동지’들의 단말마적 비명이 들려오고 있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김정은의 6차 핵실험 불장난, 로켓발사 불꽃놀이 자행이나 추가도발설과 상관없이 북한 노동당 70년 세도 , 남한 내 3대혁명역량 종북반역 50년 발호, 김정은 5년 학정이 북한 내분으로 인한 자폭이 됐건, 한미연합 선제타격 외과수술이 됐건, 김정은 제거 참수작전이 됐건 막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됐다.

김정은도 형제라며 군량미제공과 수해복구지원을 주장하는 자들의 떨리는 목소리와 애절한 눈빛에서 ‘우리민족끼리’를 넘어서 마치 ‘북에 남겨 두고 온 피붙이’에 대한 염려와 애착의 그림자를 보는 것 같아 입맛을 제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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