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창건일(?)에 보내는 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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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창건일(?)에 보내는 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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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빼앗긴 북한군, 김정은 세습독재 타도로 자존을 되찾아야

▲ ⓒ뉴스타운

내일 2015년 4월 25일은 북괴 노동당보다 14살, 북괴정권보다 16살 많다는 북괴군 창건(?) 83주년 기념일이다. 북괴군의 어미라는 노동당이 생기기 전에, 아비라고 할 괴뢰정권이 수립되기 전에 태어난 자식이 바로 북괴군이라는 괴물이다.

북괴군의 진짜 생일은 스탈린 지령에 따라 괴뢰정권수립을 위한 사전포석과 정지작업의 일환으로 1948년 2월 8일 해방직후 소련점령군이 만든 무장조직인 보안대에 군복을 입혀 '조선인민군'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 북괴군의 출생비밀이다.

오늘날 북괴군은 당의 혁명적 무장력으로써 김일성이 스무 살 약관에 만들었다는 '조선인민혁명군'에 뿌리를 둔 백두혁명강군으로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밖에는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을 목숨바쳐 사수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을 자처하는 김가네 종신노예출신 가병(家兵)에 불과하다.

북괴군은 전 주민의 120%에 해당하는 성분불량 적대계층 출신과 군복무자동면제 대상인 1%내외의 특권층자제가아니라면, 남녀를 불문코 17세에 징집되어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입을 것도 제대로 못 입으면서 열악한 병영과 강제노역장으로 끌려 다니며 13년간 생지옥 같은 의무복무를 하는 김정은의 노예군단이다.

배고파 병영과 수소를 이탈, 집단농장을 털고 민가를 덮치는 떼강도로 전락하고 굶주림과 질병으로 폐인이 돼가는 지구상 최악의 집단수용소가 북괴군이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일가가 양민(良民)의 자제들을 끌어다가 인민믈 괴롭히는 비적(匪賊)떼로 만든 것이다.

지금 이순간도 김정은은 김경옥 조연준 황병서 조직지도부마피아와 국가보위부 김원홍 정찰총국 김영철 등 간신배의 꾐에 빠져 주지육림 사치와 향락으로 날을 지새우며, 기아와 억압공포에 시달리는 인민과 군대는 아랑곳없이 군과 군인을 천대 멸시하고 욕보이기를 즐기고 있다.

친 고모부 장성택까지 도륙을 한 김정은이 황병서나 최룡해라고 안중에 두고, 김양건이라고 신임을 하고, 김영철 조경철이라고 총애를 할 것이며, 현영철 이영길이라고 이영호 변인선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김원홍이라고 류경 신세를 모면할 수 있게 해 줄 것 같으냐?

이제 인민군대는 3살에 권총 명사수가 됐다는 김정은 따위를 위한 총폭단 놀이를 때려치우고 감시와 염탐고발, 이간질 밖에 모르는 황병서 등 조직지도부 마피아와 김원홍 조경철의 보위부를 뒤엎어 지구상 최대의 조소거리인 원시 야만적 세습독재타도에 나서야 한다.

이제 '인민군대'와 군 장병은 미사일 불꽃놀이와 핵 폭죽놀이에 재미를 들려 2,400만 주민을 때려죽이고 굶겨죽이는 철부지 개망나니 김정은의 손아귀에서 '핵' 스위치 보탄을 빼앗아야 인민군대의 부모형제자매처자식과 가족들인 북한주민이 몰살당하는 참극을 모면케 할 수 있다.

때마침 김정은이 러시아 개망나니 푸틴의 초청으로 5월 9일 소련군 전승기념일 행사 참석차 출국할 예정이다. 차제에 김정은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도록 축출할 수 있는 세력은 헐벗고 굶주려 춥고 배고픔에 시달려 온 '인민군대' 밖에는 없다.

북괴군의 첫 번째 과업은 김정은 폭압살인독재체제를 끝장내어 억압통제와 감시공포에 떠는 2,400만 동포를 해방시키기 위해 총 궐기함과 더불어서 북괴군 스스로 김정은의 턱없는 멸시와 천대로부터 벗어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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