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탈을 벗기면 뭐가 나올까?
진보의 탈을 벗기면 뭐가 나올까?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4.03.29 0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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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로 포장 된 종북의 행적과 주장의 뿌리는 대남 NL/PD 혁명에

▲ 김한길과 안철수
안철수 2+2와 김한길 126 새정치민주연합 130 창당을 앞두고 누가 만들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민주당 출신 의원 126명의 계파와 이념성향을 분류한 리스트가 드러나면서 신당이 발칵 뒤집히고 신당 진로에 적잖은 파란이 일 것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 정치에서 정당보다 계파가 우선이라는 것은 이미 고질이 된지 오랜 게 사실이라서 어떤 계파가 있고 누가 어떤 계파냐에 대한 관심보다는 신당의 노선과 주도권을 놓고 격돌할 수밖에 없는 친노(親盧) 비노(非盧)의 구분과 이념성향분류에는 일정부분 이상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편의상 친노와 비노로 구분 했는지는 몰라도 민주당에는 이미 해공 신익희, 유석 조병옥의 애국적인 풍토와 건전 민주성향은 실종말살 된지 오랬고 민주당사에 걸려 있던 김대중, 노무현 사진이 말 하듯, 일방적인 퍼주기 주류와 통진당과 구분이 어려운 강성종북(진보?)이 당 진로를 주도하다시피 해 온 게 사실이다.

27일 공개된 민주당 126명 성향분류표에 따르면 문재인, 정세균, 한명숙, 이해찬, 안희정계 친노진영이 55명 44%, 손학규, 김한길, 민평련(김근태) ,박지원, 김두관계 기타가 비노진영이 71명 56% 71명으로 친노에서는 문재인계(33명)가, 비노에서는 손학규계(15명)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념성향별 분류에서는 기준이 애매하기는 해도 편의상 중도 68명, 중도진보(?) 25명, 진보21명, 강성진보 12명으로 분류 전체적으로 보수 0명, 중도(?) 68명, 진보 58명으로 중도 대 진보가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민주당(국민회의, 새천년민주, 열린우리, 통합민주)은 김대중과 노무현정권을 거치면서 스스로 국가보안법폐지와 북한인권법반대에 당의 정체성(正體性)이 걸려 있다고 공언함으로서 이념성향에서는 중도(中道)마저 벗어버리고 친북(親北)노선과 종북(從北)성향에 절은 지 오래됐다.

이는 2012년 4월 총선 공천과정에서 재야 친북진영 원로격인 백낙청, 김상근, 노수희, 함세웅 등 소위 '원탁회의' 요구에 따라 한명숙, 이해찬, 강철규 등이 반공법과 국가보안법위반 등 간첩 및 국가반역 전력자를 대거 공천 당선케 한 결과이다.

성향분류표에서 강기정, 김광진, 김기식, 김승남, 김태년, 남윤인순, 김 현, 박홍근, 서영교, 이해찬, 임수경, 장하나 등 12명을 강성진보로 문재인, 정청래, 이학영, 박영선, 신기남, 최민희 등 21명을 진보로 오영식, 우상호, 우원식, 최재성, 김현미, 박범계, 신경민 등 25명을 '중도진보'로 분류하고 있지만 그 기준이 무엇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강성진보와 진보, 또는 중도진보가 어떤 기준에 의해 분류 됐건 미대사관을 점거한 정청래, 밀입북 임수경, 폭동반란거사자금마련 강도행각 이학영, 대통령이 되면 연방제를 실시하겠다고 주접을 떤 문재인 등의 비밀 코드(code)는 반미, 국가보안법폐지, ML/PD 혁명정권탈취, 연방제통일 위수김동 친지김동 주체사상과 연결 돼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김정일과 김정은은 정치사전에 "남조선 혁명은 반제반봉건, 민족해방계급혁명, 미제축출, 파쇼타도, '인민민주주의제도수립' 남조선 사회의 '민주화'를 보장하는 것"으로 타도대상은 미제와 그 앞잡이인 지주와 매판자본가, 반동관료배로 설정해 놓고 "조국통일과 불가분의 연관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위 '남조선 혁명'은 노동계급 영도아래 "남조선 노동자 농민, '진보적' 청년학생 지식인, '양심적' 종교인, '애국적' 군인과 민족자본가가 주동이 돼야 한다."고 남파간첩과 지하당, 지하서클, 대남모략선전매체와 방송 등을 통해서 집요하게 학습 세뇌시켜 온 것이다.

그 결과 지하에서 암약하던 '종북(從北)'세력이 '진보와 양심의 탈'을 쓰고 '민주화(民主化)'로 포장해서 재야 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행정부와 검찰, 법원 등 사법부는 물론 국회에까지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진보'의 탈을 벗기면 '종북'이 나온다는 소름끼치는 사실과 맞닥뜨리게 되는 서글픈 현실이 오늘의 국회, 오늘의 야당 모습 인 것이다.

여기에서 해산에 직면한 통진당은 물론, 안철수와 합당으로 자연 소멸 된 민주당과 통진당 아류인 정의당내에 침투은신 기생(寄生)하고 있는 종북과 각종 반국가단체, 심지어는 행정부와 사법부에까지 진보의 탈을 쓰고 잠복 암약중인 반역세력에게 '종북' 소리만 나오면 매카시다 마녀사냥이다 "불 맞은 짐승처럼" 길길이 날뛰기 전에 종북 악(惡)의 프레임을 스스로 깨부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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