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후보단일화는 종북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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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후보단일화는 종북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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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도발 전쟁공포 염전(厭戰)분위기 조성, 반보수 종북대연합 구도 반복

▲ 박원순과 안철수
2006.1.1 김정일 신년사 : 반보수 진보대연합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 파멸을 유신부활저지, 유신의 독초(毒草)제거 지령 

2006.5.31 지방선거 : 5.20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암살범 지충호 카터칼 테러

2007.12.19 제17대 대선 : 2006.10.9 1차 핵실험

2010.6.2 지방선거 : 2009년 5.23 2차 핵실험, 3.23 천안함폭침

2012.4.13 제19대 총선 : 2012.4.13 광명성3호 발사(실패)

2012.1.219 제18대 대선 :  2012.12.12.광명성 3-2호 발사

2013.2.12 김정은 3차 핵실험, 서울 워싱턴 청와대 불바다, 핵전쟁 위협

2014.6.4 지방선거 : 김정은이 언제 어디서 무슨 짓을 할지는 누구도 몰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가 신당창당에 박차를 가하면서 신당바람으로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부터 민주당 조직을 흔들어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신당’사이에 경쟁구도가 형성 되면서 때 이른 선거공조 및 ‘후보단일화’얘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 창당과정에 있는 안철수 쪽에서는 ‘후보단일화’ 얘기만 나오면 손사래를 치지만, 민주당 쪽에서는 ‘야권연대’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안철수도 “이번에는 박원순이 양보 할 차례”라고 압박을 가하는 등,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당이 다르다는 것은 이념이 다르고 정책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함에도 불구하고 원내진출과정이나 정권획득의 수단으로서 선거 승리만을 위하여 정당 간 연대나 타당후보와 단일화라에 매달리는 것은 정당정치를 부정하고 유권자의 투표권을 우롱하는 기만적 술책이다. 

그렇다면, 2006년 5.31 지방선거 이래 각종선거에서 야당 사이에 성행해 온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의 연원과 배경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는 멀리는 춘추전국시대 합종연횡(合從連衡) 교훈에서, 가까이는 소련과 중국 등의 공산화 과정에서 유용한 투쟁방식으로 자리 잡은 동맹전술(同盟戰術) 내지는 통일전선(統一戰線)에서 연유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정치판에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가 기승을 부리게 된 직접적인 원인(原因) 및 간접적 원인(遠因)과 배경의 일단은 북괴 김정일의 대남선전성동 및 투쟁지령에서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둔 2005년 9월 22일 북괴 김정일은 조평통을 통해서 “박근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핵전쟁이 난다”면서 전쟁위협의 강도를 높여오다가 2006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서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신보수의 결탁과 도전을 반보수진보대연합으로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 파멸을 안겨야 한다.”고 지령 선동하면서 부터라고 보아야 한다. 

그 후로도 2007년 대선, 2010년 지방선거, 2012년 총선 대선, 선거 때 마다 소위 신년사를 통해서 핵전쟁과 서울불바다 위협을 가하여 우리국민에게 전쟁에 대한 우려와 공포심을 확산시키고 민주당(열린우리당)은  “전쟁이냐 평화냐” 유권자를 겁주는 등 <반보수진보대연합> 전략에 따라 민주당(열린우리당)과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 진보연합, 참여연대 등 종북성향 단체들이 통일전선을 구축했다. 

여기에서 선거연대와 후보단일화 형태로 나타난 이른바 통일전선 또는 동맹전술의 실체를 벗겨보면, “자신의 이념이나 주장 등 정치적 목표를 타협하거나 포기함이 없이 자기보다 훨씬 강한 적(敵)을 타도하고자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는 개인 및 단체와 일시적 동맹(同盟)을 맺는 것”을 뜻한다. 

공산당 식 통일전선은 분산되고 약화 된 세력을 임시로 결집하여 통일조직을 갖춘 강력한 적(敵)을 상대로 싸워 이기는 매우 유용한 전술이기는 하다. 그러나 ‘통일전선의 주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투쟁의 목표와 지향이 180°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다. 

또한 통일전선은 ‘제1의 적’과 싸워 승리한 순간부터 이제까지 함께 싸운 동맹자도 불신하고 공동의 전취물을 독점하려는 당파 중 가장 강력한 경쟁 및 도전세력인 맹우(盟友)를 ‘제2의 적’으로 삼아 ‘제2의 통일전선’을 통해 지금까지의 맹우를 타도하고 최후의 승리를 독점한다는 야비하고도 악랄한 전술이다. 

안철수 신당이 현 단계에서는 민주당과 선거연대 및 후보단일화를 부정하고는 있지만, 신생정당으로서 16개 광역시도지사와 교육감, 230여 기초 자치단체 후보를 빠짐없이 공천하기가 벅찰 것임은 물론, 새누리당과 민주당 그리고 안철수 신당 간 3파전에서 야권의 동반몰락이 예상 될 경우 선거연대 및 후보단일화 유혹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과 선거연대 및 후보단일화를 하게 된다면, 이는 새 정치를 표방하고 창당까지 한 안철수가 국민을 기만 우롱하는 음모적 술수에 의존하는 구태정치로 스스로 몰락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간 야권연대가 성사되고 후보단일화가 재연 될 경우, 2006년 5.31 지방선거 이래 북괴 핵전쟁위협 및 무력도발로 전쟁분위기 조성, “전쟁이냐 평화냐” 구호 아래 반보수진보(종북)대연합 통일전선을 구축해 온 선거구도로 회귀한다면, 유권자의 혹독한 심판과 국민적 응징(膺懲)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천암함폭침과 연평도포격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폭발하고 노무현의 NLL포기 발언과 문재인의 사초(史草)폐기로 인해 국민적 지탄과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민주당은 물론 민주당과 연대 연합하는 안철수 신당의 추악한 구태(舊態)정치는 태어나기도 전에 공멸(共滅)하는 비운을 맞게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지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며 새 정치를 표방한 안철수가 2011년 10.26 보선에서 박원순의 배신과 2012년 12.19 대선에서 문재인의 술책에 놀아난 쓰디 쓴 경험에도 불구하고 공산당 식 통일전선 선거연대에 의존하려 든다면 종북 본색이 드러났다는 비판과 지탄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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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타도 2014-02-02 18:24:17
저 두놈이 앵겨서 노는 꼴을 보면 동물원 암수 침팬지 한쌍이 연상될 정도다.
민주당도 문제지만 저 두 종자가 여전히 똑같은 행태를 드러낼수 있을것인가?
서울이 무슨 저 두놈들 것인냥 시장직을 흥정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기전에
1000만 서울시민들까지 능욕하는 처사로 보여 두고보기 정말 민망할 지경이다.
육두문자가 절로 나온다 종북 벌갱이시키들..

종북타도 2014-02-02 17:26:29
안철수 저인간만 보면 저 주둥이 부터 한대 콱 쒜리버리고 싶다.
조놈의 두치 주둥이에서 튀어나오는 소리 곧이곧대로 믿다가 죽은 사람 많다.
천하장사 강호동이도 저 놈의 주둥이질 앞에 넋놓고 있다가 넉다운 되지않았나?
그 놈의 주둥이 한번 쎄다. 무슨 용광로 특수합금인지 명석한 제놈의 두뇌로
만들어 붙였는지 모양도 괴상한게 드럽게 쎄다.저 사진봐 아주 천생연분 한쌍아니냐?

종북타도 2014-02-02 16:35:16
사회를 어수선하리만치 대 구라로 명성을 얻은 조놈은 필시 정치판에서도
역시나 거짓말로 대한민국 정치계를에 더욱 혼탁한 구정물을 일으키고있다.
노트북앞에 앉아 탁상공론이나 할놈이 제놈이 뭔 정치를 안다고 설치는 꼬락서니
정말 분통이 터진다. 고슴도치같은 형상에 암수 구분도 안되는 돌연변종 하나가
출현하더니 정치판은 서커스장이 됬다.

종북타도 2014-02-02 16:21:25
안철수는 정치판을 무대로 대국민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과
놀아난 그때나 지금도 그대로다.
18대 대선에서 간보기로 무소속 출마 민주당 문재인과 개수작 한것도 대국민 사기극에 해당한다.
민주당은 안철수가 설치게되면 자연적으로 쪼가리당이 될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하여 안철수 신당은 결국 제2의 민주당과 통진당을 합쳐놓은 새누리당의 적 종합종북당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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