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 밤(현지시간, 한국시간 2일 오전)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국정방침을 알리는 국정연설(연두교서)을 했다. 아래는 국정연설 전문을 백악관이 발표한 원고에 근거한 것으로 완벽한 번역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 국정연설 전문 ***하원 의장, 부통령, 퍼스트레이디, 세컨드 젠틀먼(부통령의 배우자), 연방 의회 의원, 각료, 대법원, 미국민 여러분.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격리시켰습니다. 올해 우리는 마침내 다시 함께 모였습니다. 오늘 밤, 우리는 민주당원, 공화당원, 무당파로서, 그러나
윤석열과 이재명으로 양분된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한판 체제승부로 보인다.선거는 오랫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같기에 인물, 조직, 전략과 전술, 새로운 기술, 선거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물적 자원, 정보와 소통 등 다양한 전문성이 필요한 신기술이다.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과거와는 달리 선거는 피없는 전쟁이고, 미국의 평론가 노먼 커슨즈는 기원전 3,600년부터 현재까지 약 4만 5천여회의 눈에 보이는 전쟁이 있었고, 여기에 희생된 인구는 약 35억명이며,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단 292년에 불과하다는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