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받아 마땅한 ‘전범(War Criminal) 푸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처벌받아 마땅한 ‘전범(War Criminal) 푸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푸틴은 전쟁범죄자(전범)이다
- 푸틴은 냉혈인간이다
- 푸틴은 전범 재판에서 재판을 받고 책임을 져야한다
- 러시아, 부차지역 민간인 희생 참극은 우크라이나의 음모
- 국제형사재판소(ICC), 전범 등 관련 수사에 나서
-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전쟁중단 명령 무시한 푸틴, 처벌이 마땅
바이든 미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푸틴은 냉혈적 인간에서 벗어나 인간의 얼굴을 가지기 바란다. 반인도적 만행을 즉각 중단하고, 정전 협상 테이블에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국제사회는 그러한 일을 앞당기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제재조치들이 잇따라야 할 것이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푸틴은 냉혈적 인간에서 벗어나 인간의 얼굴을 가지기 바란다. 반인도적 만행을 즉각 중단하고, 정전 협상 테이블에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국제사회는 그러한 일을 앞당기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제재조치들이 잇따라야 할 것이다.

푸틴은 전쟁범죄자(전범, War Criminal, 戰爭犯罪人)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처형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 구의 민간인 시신을 발견한 것과 관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재판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여러분은 부차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았다. 이 사람(푸틴)은 잔인하고, 부차에서 일어난 일은 너무나 충격적이며, 모두가 그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범 재판을 위해서 모든 구체적인 사항들을 수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상에 공개된 부차에서의 참극이 미디어를 통해 낱낱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의 참극은 물론 세계의 참극이라 할만하다. 푸틴은 냉혈인간(tin man)’이다. tin man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양철 나무꾼 Tin Man에서 유래된 말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아닌 짐승 같은 사람이다.

이 같이 참혹한 침략전쟁의 결과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 국제기구가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푸틴을 포함 책임자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사정이 어떻든 러시아군이 철수를 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에서 수많은 시신들이 발견됐다. 현지 주민 등으로 보이며, 영상 등으로 널리 보도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부차라는 지역에서 최소한 410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등 뒤에 밧줄로 묶여 있거나, 지뢰를 매단 시신도 있다고 한다. 러시아 정부는 자신들의 관여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러시아가 침공을 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을 참극이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부차에서의 참극은 러시아의 관여가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가짜 영상 등을 만들어 SNS에 유포하는 등 전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음모라고 뒤집어 씌웠다. 45일 현재도 러시아군은 우크라 남부와 동부지역에서 병원이나 주민의 대피소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다는 보도이다.

특히 남부의 마리우폴에서는 주민 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차 사건은 국제 언론들이 러시아군이 철수를 한 수도권에서 확인한 것이다. 러시아의 책임전가나 발뺌은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러시아군의 행위에 의한 참극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보면, 러시아군이 비무장의 주민들을 무도하고 무차별적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동부와 남부의 격전지역을 포함, 인도적 피해 전체를 고려할 때, 국제법 위반 전쟁이 낳은 전쟁범죄의 규모는 상상을 넘는 큰 규모이다.

전쟁범죄자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국의 국제군사재판에서 전쟁범죄에 관해 뉘른베르크 재판과 도쿄재판에소 소추돼 처벌된 자들로 A, B, C급의 전범들이 있다. 침략전쟁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공동모의를 한자를 A급 전범이라 하고, 전투법규라든가 관례를 위반해가며 살인을 저지르고, 포로를 학대하거나, 약탈 등을 저지른 자를 B급 전범이라고 하며, 인도주의에 위반하는 살인 학살을 저지른 자 혹은 국적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를 들어 주민을 하대하거나 노예화를 한 자는 C급 전범으로 구분하고 있다.

푸틴은 A, B, C급 전범 모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 같은 참상 보도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면서 즉각 정전을 하고,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이미 개전 이후 다수의 국가들의 요청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수사에 나섰다.

유엔 상설기구인 국제사법재판소(ICJ)3월 군사행동을 중단하라는 잠정 명령을 내린 적이 있다. 이런 요구를 깡그리 무시해버린 러시아 푸틴의 독선은 강력한 비난과 함께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요즘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비롯 수도권 주변에서 군을 빼내는 한편 돈바스(동부)지역과 남부지역에서의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원했던 수도 키이우 정복에 실패했기 때문에 러시아 국경 인근지역을 우선 점령해 영토를 병합하고 완충지대를 설치해 보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와의 정상회담에도 응하지 않았다. 수도권 철수를 명분으로 신뢰조성, 정전협의를 위한 조건 정비를 거론했지만, 즉각적인 정전의도가 없음이 분명해졌다. 전문가 일부는 오는 59일이 러시아 최대 명절인 나치독일 승전 기념일을 의식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리를 끌어내, 자국 국민의 지지를 극대화해보겠다는 속뜻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전망이라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앞으로 최소한 1개월은 더 지속될 것이라는 계산이 있을 수 있다. 무고한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러시아 승리의 희생양으로 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참극이 예고되는 것이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푸틴은 냉혈적 인간에서 벗어나 인간의 얼굴을 가지기 바란다. 반인도적 만행을 즉각 중단하고, 정전 협상 테이블에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국제사회는 그러한 일을 앞당기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제재조치들이 잇따라야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