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잔인해야" 이재명 돌출발언 쇼크, 그는 文 뺨 칠 사람
"권력은 잔인해야" 이재명 돌출발언 쇼크, 그는 文 뺨 칠 사람
  • 조우석 주필(평론가)
  • 승인 2021.07.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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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요즘 세간의 화제가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의 옛 발언이다. 털보 김어준과의 대담에서 “권력은 잔인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쪽으로 그렇다”는 말을 덧붙였지만, 이재명 이 친구의 평소 정치적 소신으로 볼 때 소름이 쫙 돋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보다 더할 사람이고, 그래서 이 친구가 대통령이 되면 적폐청산 등 좌빨의 독재 정책을 더욱 무식하고 가혹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는 생각을 피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이 나라에 캄보디아 같은 킬링필드가 재현될 수도 있겠구나, 남북관계가 지금보다 더 빠르게 변해서 김정은이와의 연방제도 밀어붙여질 수 있겠다한다는 판단도 들 정도다. 괜한 오해가 아니다. 실제로 이재명이는 “문재인은 너무 착한 게 문제”라면서 “그의 단점은 확고한 리더십과 추진력이 없다고 나는 느낌다”라고 신나게 떠들었다. 자 이재명의 끔찍한 발언을 직접 다 들어보시겠다.

어떠신가? 얼떨떨할 것이다. 용서나 화해 화합 같은 것은 잘못을 뉘우칠 사람과만 할 수 있는 것이란 발언도 섬뜩하다. 그럼 이재명 머리 속에 이 나라 자유우파 인사들은 잘못을 뉘우칠 사람이 아니고, 때문에 용서나 화해 화합 같은 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수작이다. 아마도 그 동영상은 4년 전 대선 직전에 찍었이거나 혹은 그 이전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이재명의 최근 발언은 아니라고할 지라도 심각성은 여전하다. 그 사람의 성향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는 것이라면 최근들어 몸집을 치운 이재명이는 더하면 더했지 조금 순치되고 부드럽고 정상적인 정치인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저는 이미 지난 방송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이 집권할 경우 민주당 제4기 정권의 문을 열 것이라고 하지만, 그런 발언부터 섬뜩한 시나리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라는 좌빨 정치인에 이어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를 낭떠러지로 밀어넣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물론 이번 동영상 발언은 아주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자기 확신을 가지고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다.

더 좋게 해석하자면 이재명이가 현대정치의 핵심인 마키아벨리즘을 발휘하겠다는 뜻일 수도 있다. 전근대 정치의 특징인 도덕 윤리의 굴레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리더십을 구현하겠다는 게 마키아벨리즘이지만, 문제는 그게 다름 아닌 이재명의 발언이기 때문에 두렵다. 그 바탕에는 이재명 특유의 뒤틀린 좌빨에 대한 신념이 똬리 틀고 있음을 우리는 다 안다. 그는 입말 열면 예수는 혁명가라는 말을 예전에 했던 친구인데, 기독교 신앙조차 특유의 좌빨 신념에 심각하게 왜곡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나의 에측은 나쁜 의도 아래 일부러 이재명을 공격하자는 게 아니다.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KBS이사장을 역임한 역사학자 이인호 선생도 똑 같은 지적을 한 바 있다. 그 분은 펜앤마이크와의 인터뷰<캡쳐 사진>에서 “이재명이 집권하면 대한민국 끝장나고 우리는 현대판 노예로 전락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다음은 그걸 보여주는 기사 한 꼭지다. 어떠냐? 보이시냐? 이인호 교수는 “이재명 같은 인물이 대권을 잡게 될 경우 어떤 ‘깨끗한’ 청산을 위한 회오리바람이 불지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라고 언급했다. 캄보디아 같은 킬링필드가 재현될 수도 있겠구나, 남북관계가 지금보다 더 빠르게 변해서 김정은이와의 연방제도 밀어붙여질 수 있겠다한다는 판단도 들 정도다.

※ 이 글은 12일 오전에 방송된 '"권력은 잔인해야" 이재명 돌출발언 쇼크, 그는 文 뺨 칠 사람'이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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