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미얀마군 무기한 이용 금지
페이스북, 미얀마군 무기한 이용 금지
  • 정준영 기자
  • 승인 2021.02.2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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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에 과격한 음모론을 믿는 큐어넌(Qanon :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미국 극우 음모론 집단)의 게시글 삭제를 결정했고, 올 1월 6일 미 연방의회 의사당의 점거 사건을 두고 당시의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동결하기도 했다.(사진 : 유튜브)
2020년 10월에 과격한 음모론을 믿는 큐어넌(Qanon :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미국 극우 음모론 집단)의 게시글 삭제를 결정했고, 올 1월 6일 미 연방의회 의사당의 점거 사건을 두고 당시의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동결하기도 했다.(사진 : 유튜브)

미국의 페이스북(Facebook)24(현지시각)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의한 서비스의 이용을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미얀마 쿠데타 군부세력에) 서비스 이용을 계속 허용할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했다.

SNS(교류 사이트)에 가세해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화상 공유 앱 인스타그램의 이용도 금지했다. 미얀마 국군 외 군이 지배하는 미디어 등에 의한 이용도 인정하지 않는다. , 유엔이 발행한 보고서에 근거해, 국군계 기업의 광고 출고도 금지한다. 모두 무기한이다.

페이스북은 미얀마의 상황에 대해 긴급사태라 설명하고, 군이 인권 침해를 반복해 온 것이나 폭력 행사의 위험성이 높은 것을 이용 금지의 이유로서 들었다. 이용 규약 위반을 거듭해 온 것도 문제시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 직후 인터넷이 불통됐지만, 현재는 심야와 새벽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한 상태로 되돌아오고 있다. 페이스북의 서비스는 하루 내내 접속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지만, 많은 시민은 VPN(가상 사설망)을 사용해 페이스북 이용을 계속하고 있는 모양이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책임자는 페이스북은 진실의 재정자(裁定者 : 옳고 그름을 판단해 결정을 해주는 사람)가 되지 않는다며 게시글에 대한 개입을 피해 왔지만, 사회적인 반발을 수용 부분적으로 규제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

202010월에 과격한 음모론을 믿는 큐어넌(Qanon :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미국 극우 음모론 집단)의 게시글 삭제를 결정했고, 16일 미 연방의회 의사당의 점거 사건을 두고 당시의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동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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