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담, 대북제재 미국의 행정명령 강력지지
한미일 정상회담, 대북제재 미국의 행정명령 강력지지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09.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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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최고 강도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공감

▲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조치, 중국의 전향적 조치는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단호한 조치를 내려주신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도 그에 최대한 공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타운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미일 3국 정상회동을 갖고, 고강도의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조치, 중국의 전향적 조치는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단호한 조치를 내려주신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도 그에 최대한 공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베 신조 총리도 북한이 과거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핵폭탄보다 10배 이상 위력이 큰 6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일본 상공 위로 통과한 탄도미사일을 두 번이나 발사했다며, 이는 용인할 수 없는 충격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일 3국의 연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공조를 강화하며, 다음 행동을 함께 주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와 미국의 동맹관계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적이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3국 정상 회동을 마친 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세 정상이 북핵과 미사일 도발이 동북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인식했다”면서 이런 위협에 맞서 3국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자는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장관은 “세 정상이 이런 공조 아래, 북한이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대화의 장에 나오도록 국제사회가 최고 강도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국제사회가 단합된 입장을 견지하도록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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