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지금은 북한과 대화가 아니라 압박시기’
백악관, ‘지금은 북한과 대화가 아니라 압박시기’
  • 외신팀
  • 승인 2017.09.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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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모든 선택 방안을 테이블 위에”

▲ 샌더스 대변인은 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과거에도 여러 번 밝혔듯이, “우리가 찾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모든 선택 방안을 테이블 위에 계속 올려놓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는 한반도 비핵화와 미국 시민을 보호하는 것”임을 거듭 명확히 했다. ⓒ뉴스타운

미국 백악관은 “지금은 북한과 대화가 아닌 압박의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우선정책은 한반도 비핵화“임을 거듭 강조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Sarah Huckabee Sanders)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각) 현 트럼프 정부의 대북 기조를 분명하게 밝히면서 “지금은 많은 시간을 북한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출 때가 아니라 가능한 한 모든 압박 조치를 가할 때”라며, “미국은 이런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왔으며, 앞으로 이런 과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모두에게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왔다고 강조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중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는 비생산적”이라고 말했다며 그를 비판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범세계적 위협이며, 모두가 대북 압박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과거에도 여러 번 밝혔듯이, “우리가 찾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모든 선택 방안을 테이블 위에 계속 올려놓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는 한반도 비핵화와 미국 시민을 보호하는 것”임을 거듭 명확히 했다.

백악관 대변인의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과 한국 모두의 비핵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지속에 따른 한국인들의 대북 억제책으로 미국의 ‘전술핵’의 한국에 재배치 혹은 한국의 독자적 핵무기 개발 등까지 허용이 되지 않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의견이 팽배해, 한국의 독자적 생존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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