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조지아 주의 브록헤븐시의 공유지 공원에 6월 30일(현지시각) 오전 옛 일본군 성노예(Sexual slavery), 이른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의 제막식이 있었다.
지난 2013년 서부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市)에 이어 2번째로 남부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브록해븐시 의회는 29일 밤(현지시각) 소녀상 설치에 반대하는 일본인 주민들의 의견을 처음 공개석사에서 물었다. 이날 모인 사람들 가운데 발언 기회를 얻은 선착 15명 중 11명이 소녀상 설치 문제를 거론하면서 일본인 주민 8명과 미국인 두 총 10명이 설치 반대를 했고, 찬성 의견은 미국인 한 명이었다고 일본의 극우성향의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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