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안부 소녀상을 성인물 매춘부로 둔갑시켜
일본, 위안부 소녀상을 성인물 매춘부로 둔갑시켜
  • 외신팀
  • 승인 2013.02.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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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어선 일본, 네티즌 반일 감정 더욱 거세질 듯

 
서울의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져 있는 소녀상이 한 온라인 게시판에 성인 잡지 모델로 둔갑시킨 합성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속의 위안부 소녀상은 입에 담배를 물고 속옷에 돈을 끼운 매춘부로 묘사되고 있다. 합성사진은 위안부 소녀상은 ‘날조’이며, 종군 위안부가 아니라고 X표를 쳐놓고, 오른쪽에는 “실제는 추군매춘부(군인/군대를 쫓아다니며 행위를 하는 매춘부)‘라고 적혀 있다.

해당 합성사진에는 “위안부는 돈을 벌고 싶어 스스로 성을 파는 성노동자로 볼 수 있다”며 “스스로 한 일을 강제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이없다”는 터무니없는 주장도 적혀 있다.

이 합성사진은 일본의 보수 성향의 네티즌이 합성한 사진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 정부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 미친거다 이건 진짜…왜 사진 보는데 눈물이 나는건지 모르겠다" 등 분노를 터뜨렸다.

한편, 22일은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의 날’ 행사를 강행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차관급 공무원(정무관)을 시마네현에 파견해 한국인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형국으로 반일 감정은 더욱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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