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근교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 제막식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 워싱턴 근교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 제막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국 전역에서 5번째
성노예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설치된 곳은 한국계 미국인의 거주지역으로서 알려진 애넌데일의 상업빌딩 앞마당이며, 제막식에 참가한 단체 관계자들은 “일본은 (위안부에)사과”등이라고 외쳤다.
성노예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설치된 곳은 한국계 미국인의 거주지역으로서 알려진 애넌데일의 상업빌딩 앞마당이며, 제막식에 참가한 단체 관계자들은 “일본은 (위안부에)사과”등이라고 외쳤다.

미국 워싱턴 근교의 남부 버지니아 주 애넌데일에 한국계 미국인들의 시민 단체들이 성노예(sex slavery, 이른바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설치, 27(현지시각) 제막식이 열렸다.

이번 소녀상 설치로 미국 내 소녀상은 남부 조지아 주, 서부 캘리포니아 주 등에 이어 5번째이다.

성노예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설치된 곳은 한국계 미국인의 거주지역으로서 알려진 애넌데일의 상업빌딩 앞마당이며, 제막식에 참가한 단체 관계자들은 일본은 (위안부에)사과등이라고 외쳤다.

애넌데일의 소녀상 설립 운동본부 측은 일본 정부에 위안부를 둘러싼 2015년의 합의는 위안부가 관여하지 않고 의미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은 10일 전 기공식이 열리던 날, 일본 외무상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항의했고, NHK는 미국 수도 인근에 세워지는 소녀상이라는 점에서 양국 관계에 악재가 될 거라며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